□ 주가흐름 및 주요수급
- 주간주가 : 인터넷게임업종은 시장 대비 2.5% 하회했음. 커버리지 기준으로는 시장 대비 2.1% 하회했음. Top Picks인 컴투스, 더블유게임즈의 상대수익률은 각각 -5.2%, -5.0%를 기록
- 기관매수 : 엔씨소프트(50,862주)
- 기관매도 : 네이버(56,449주), 카카오(261,432주), 넷마블(105,033주), NHN엔터테인먼트(71,559주), 위메이드(104,290주), 더블유게임즈(115,495주)
- 외인매수 : 더블유게임즈(90,384주)
- 외인매도 : 넷마블(266,553주), 위메이드(60,887주), 컴투스(70,344주)
□ 주간 특징주 및 이슈
1) 주간동향
- 전반적인 모멘텀 부재에 따라, 인터넷게임 기업들의 주간 주가흐름은 부진한 모습
-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기관수급개선으로시장대비 8.7% 상회, 9월 리니지M 업데이트 등 견조한 매출수준 유지가 투자심리를 완화
- 컴투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단기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하회
2) 주간전망
- 최근 주가흐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컴투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상승 모멘텀이 양호하다는 것에 한 표
- 펄어비스는 CCP게임즈 인수와 관련해 시장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듯,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순위는 2위를 유지 중
- 넷마블의 경우 신규게임 출시지연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고, 중국 게임시장 규제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단기간 부진할 듯
3) 이슈 :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 최근 독일에서 열린 IFA 2018(가전박람회)의 메인 테마는 인공지능과 스마트홈이었음
- 거의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이 구글과 아마존이 인공지능비서(Google Assistant, Alexa) 및 사물인터넷 모듈을 탑재
- 이처럼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기업들까지 미래 성장전략에 있어 주요 기술기반으로써의 역할 부각
- 네이버와 카카오도 자체 서비스 품질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사업전략을 전개 중
- 네이버는 이미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연구를 바탕으로 검색 및 추천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발히 활용 중
-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음성인식 스피커 등을 출시, 대우건설과도 인공지능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제휴, 최근 클로바를 탑재한 인공지능 스피커에 음성으로 사물인터넷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홈 전략 확대
- 최근 라인을 통해 조달하기로 한 1.5조원 규모의 투자자금도 핀테크와 인공지능분야에 집중투자할 계획
- 카카오도 최근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아이'를 집과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시키기 위한 노력확대를 언급
- '카카오아이'를 현대차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적용하는 프로젝트 진행 중, GS건설, 포스코건설과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적용
- 연말 'Kakao I developers'사이트 오픈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오픈빌더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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