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자원뉴스 20180327

2018년 3월 27일 일일자원뉴스
KOMIS NEWS LETTER
일일자원뉴스
기타LG, NSW주 Thackaringa 코발트 개발 참여
호주 Broken Hill Prospecting사와 Cobalt Blue Holdings사는 NSW주에 소재하는 Thackaringa 코발트 프로젝트 개발과 관련하여 한국 LG Corporatio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함. LG가 개발자금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공동으로 고품질 배터리급 황산코발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 BHP사가 동 프로젝트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데, CBH사가 네 단계로 나누어진 투자참여 (farm-in)로 100%까지 지분을 취득하는 J/V 계약을 양사가 맺은 상태임. CBH는 2020년 6월까지 A$1,090만불을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동시에 A$750만불을 BHP사에 현금으로 지불하게끔 게약서는 작성되었음. 또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BHP사는 2% 로열티 (net smelter royalty)를 수취하게 되어 있는데, LG가 동 J/V에 참여함으로써 개발로 한걸음 더 진척되었다고 BHP 사장은 밝힘. (Mining Weekly 3.23)
DRC, 광업법 관련 외국기업 특혜 요구 거부
콩고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DRC) 정부는 새 광업법과 관련하여 외국 기업들의 특혜 요구를 거부한다고 3월 23일 발표함. 로열티를 올리는 대신 일부 세금을 감면하고 또한 기존의 광업권 계약 시 약속하였던 투자 보장을 10년간 개런티하는 조항을 삭제한 것을 유예해 달라는 요청도 들어줄 수 없다고 광산부 장관 Martin Kabwelulu가 밝힌 것인데, 새 광업법은 건드릴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함. (Mining Weekly 3.23)
유연탄원료탄 Spot 가격, 하락세 계속
아시아 시장에서 원료탄 Spot 가격의 가파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S&P Global 그룹의 Platts사 조사에 따르면 호주 QLD주산 프리미엄급 원료탄 Spot 가격이 3월 23일 현재 FOB 톤당 204불을 기록하였는데, 3월 초에는 235불이었으므로 20일 동안에 30불 이상 떨어진 것임. 2월 중순부터 비교적 높은 가격에서 오르내리다가 3월 들어서부터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데 미국의 철강 제품 수입 관세 부과가 가격 하락 중인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제공하였음. 캐나다 및 러시아의 원료탄 수출이 다시 회복되고 있고, 또한 이맘때 호주 QLD주에 사이클론이 닥치는 것이 보통인데 아직 닥치지 않은 것도 공급량을 늘리고 있음. (ICT 3.23)
철광석‘19년까지 세계 철광석 시장 균형 유지 : Rio
Rio Tinto사는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제품 수요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까지 세계 철광석 시장은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3월 23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힘. 중국의 고품위 광석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므로 수입 철광석에 대한 수요 증가 속도는 증대되는 공급량을 커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함. 연 3.3억톤의 철광석을 생산하여 주로 동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동사는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연평균 1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보복 조치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함. (Mining.com 3.23)
Escondida 노조, 단협 조기 협상 BHP 제안 수용
칠레 Escondida 동 광산 노조는 단체협약 갱신 협상을 조기에 개최하자고 운영사인 BHP사가 제의한 것을 수용하였다고 3월 24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함. 작년에 세계 최대 동 생산 광산에서 협약 유효 기간이 끝나게 되어 있었으나 개정안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44일간의 파업으로 막대한 생산 차질 (BHP 10억불 손해 추산)을 빚은 바 있음. 그러면서 협약 유효 기간을 금년 7월 31일까지 18개월 연장하였는데, 금년에도 합의가 어려울지 모르니 6월로 예정된 협상을 가급적 일찍 개시하자고 양자가 합의한 것임. 노조는 지난 2월에는 조기 협상은 없다고 선언한 바 있으나 금번 회사 요청에 응할지 결정하기 위해 노조원 총회를 갖고 위 사항을 결의하였음. (Mining.com 3.25)
유연탄‘17년 석탄발전 비중, 37%로 여전히 1위
세계 발전 믹스에서 석탄이 여전히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3월 22일 발표한 'Global Energy and CO2 Status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발전량 중에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비중은 2017년 37%를 마크함으로써 1위를 차지함. 2017년 발전량은 전년도보다 780TWh (3.1%) 증가하였는데, 증가분의 3분의 1은 석탄이 담당하였음. 재생에너지는 증가분의 반 가까이를 충당하면서 전체 발전량의 25%를 차지함으로써 최고 기록을 세움. 가스 발전은 전체의 12%를 담당하면서 3위를 차지하였음. 한편 세계 경제 성장률이 3.7%를 마크하였는데 에너지 사용량은 2.1% 증가하였고,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 사용 시 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여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였음. (ICT 3.23)
주요 가격정보
 LME 비철금속 가격정보(USD/ton), 03월 26일자
6,500.00▼ 158.00
2,366.50▲ 7.00
아연3,254.50▲ 39.50
주석20,950.00▲ 100.00
니켈12,845.00▼ 205.00
알루미늄2,022.00▼ 27.00
 
 주요 에너지 가격정보, 03월 23일자
유연탄 FOB Newcastle 6,300kcal/kg GAR92.64ton/USD▼ 2.16
우라늄 Nuexco weekly spot price indicator $ per lb U3O821.93lb/USD▼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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