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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201억원(+489% YoY), 회계효과 반영
한신공영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67억원으로 전년비 8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01억원으로 전년비 489% 증가하는 서프라이즈였다. 연간매출 2조원 수준인데 분기 8천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분기 약 2~300억원 수준에서 1,201억원 기록한 것은 기업회계기준서 1115호 도입에 따른 결과라서, 이를 차감할 경우 서프라이즈보다는 In-line한 실적이었다.
□기업회계기준서 1115호 효과, 전 건설사 영향 받을 것
2018년부터 기업회계기준서1115호 도입에 따라, 중도금 1회차 납입시점까지 공사진행율 10%를 달성한 프로젝트는 인도기준, 미달성 프로젝트는 진행기준으로 인식하게 되었는데, 2015년 분양한 배곧 신도시 사업이 여기 해당되어 인도기준으로 변경되었다. 배곧 사업이 2018년 2월 준공함에따라 1분기 중 매각이익 3,944억원과 영업이익 960억원, 순이익 750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를 차감한 실적은 매출액 4,12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이고 분기순이익 18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비 20%증가한 수준이고 순이익은 3%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한신공영의 타 사업장(일광지구, 세종 2-4)의 경우 진행기준으로 인식하므로 과거와 동일하다.
□실적 안정화 단계,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 여전해
한신공영의 2018년 실적의 1회성을 차감하고, 2019년부터는 이익의 Normalizing이 이뤄지는 것을 고려하면 현 밸류에이션은 PER 3.2~3.4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다. 올해를 기점으로 2015~2018년 이익싸이클이 종료해도 2019~2022년 이익싸이클 역시 새롭게 일어나고 있어서 현 수준 이익지속과, BPS 증가, 기업체질 개선 등이 기대된다. 한신공영 본사빌딩 재건축도 재 점화 됨에 따라, 모멘텀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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