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8,000원(하향)

Analyst 유재훈 (조선/기계)
 / john.yu@nhqv.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8,000원(하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비용절감 및 전방수요 개선에 따른 민수부문(CCTV, 압축기, 칩마운터) 
이익 개선으로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할 것. 자주포, 비호복합 등 
해외수출사업도 확대 가시화. PBR 0.6배 이하 매수 기회로 판단

▶ 실적도 주가도 1분기가 저점

계절적 요인에 따른 지상방산부문의 매출부진과 압축기, CCTV 부문의 지속적인 
적자 등으로 1분기 영업적자 -220억원 추정. 하지만, 2분기부터는 방산부문 매출 
증가 및 민수부문 실적개선으로 턴어라운드 가능
압축기 부문은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2분기부터 외형성장과 이익증가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CCTV부문은 인력재배치 등 비용절감 효과 속 하반기 베트남공장
 가동으로 추가적인 원가절감 이뤄낼 것. 민수부문의 이익개선과 방산부문 
매출증가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

▶ 실적부진은 이미 알고 있다. 수주증가에 집중할 시점

자주포 및 비호복합 등 해외수출 확대 기대. 시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지역 
긴장감이 고조되어 동사의 주력제품인 자주포 및 비호복합 수출 가능성이 높아짐.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터키, 인도, 이집트 등 대상 수출물량 확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육상타격 무기의 추가 전력화 필요성이 낮아졌지만, 
장갑차는 2016년 이미 전력화 완료되었고, 자주포는 2019년 상반기 종산이 예정.
 무기체계 현대화에 기납품된 육상무기의 성능계량/MRO(유지, 보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수출도 증가세 이어갈 것
동사 목표주가를 38,000원 (기존 48,000원)으로 하향. 목표 PBR 0.9배 적용. 
동사 주가는 적자를 시현했던 2015년 당사의 밸류에이션 저점인 PBR 0.6배 
이하로 하락. 항공기 엔진사업의 성장성과 민수부문 이익개선, 해외수출 증가 
모멘텀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극단적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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