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전략] 후 빌드 코리아(Who build Korea)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 테마주가 성장주로 변하고, 성장주가 가치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가는 레벨업
* 1990년대 초반 삼성전자의 KOSPI 내 영업이익 비중 5~6%, 시가총액 비중 1~2%에 불과한 테마주. 90년 중반 이후 글로벌 IT 성장 바탕으로 이익비중은 25%(99년), 시총비중 20%(00년)까지 늘어나며 성장주로 변신
* 2001~16년까지 별 관심이 없었던 삼성전자의 17년 이익(27%)과 시가총액(23%) 비중은 사상 최.고치기록. 성장도 있었지만, 17년 3년 평균 배당성향(16%)이 01년 이후 가장 높음. 성장주가 가치주로 변하면서 주가 레벨업
* 저성장 고착화로 테마주와 성장주에 글로벌 투자자들 관심 집중. 4차 산업의 IT와 소득 성장 및 고령화의 헬스케어 섹터가 테마/성장주 역할. 단 삼성전자 제외 IT H/W와 헬스케어의 시총비중 10%(삼전 제외 H/W 17년 12월 10.2%, 현재 10.3%. 제약/바이오 18년 2월 10.3%, 현재 9.1%) 상회. 과거 주도업종들의 시가총액 최.고치 평균 9% 상회하면서 주도섹터로써의 이미지 약화
* 대신 남북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시총비중 1~2%대인 철강, 건설, 기계 등이 또 다른 테마/성장주의 역할
* 188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 1930년대 대공황 이전까지의 산업 변화 참고
* 미국 남북전쟁 이후 빠른 경제발전 과정에서 1885년 찰스 다우가 처.음 만든 다우지수는 당시 산업 성장 주도주 선정해 10개 종목으로 구성, 그 중 8개가 철도주. 1896년 공식 다수지수는 12개로 시작했고, 철도주 대신 석탄/가스/오일 등과 같은자원주 편입(철도주 1개, 자원 관련주 4개)
* 1901년 광산 개발, 제철소 확대로 철도, 가스, 증기 기업 편출. 철강, 광산주 등 4개 기업 새로 편입. 1915~16년 기존 광산과 철강기업 편출. 4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을 포함해 20개 종목으로 다우지수는 변경. Western Union Company와 같은 금융(+통신) 관련 기업도 이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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