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예견된 실적부진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70,000원(유지) -유재훈 애널리스트
Analyst 유재훈 (조선/기계) / john.yu@nhqv.com |
현대중공업 (009540.KS)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70,000원(유지) |
[현대중공업] 예견된 실적부진 |
원가상승, 원화강세 영향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 기록. 하지만, LNG선 및 대형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수주문의가 증가하고 선가상승이 진행되는 등 업황이 회복되고 있어 기업가치 상승 가능할 것으로 판단 ▶ 부진한 실적은 이미 알고 있었다 2018년 1분기 매출액 3.04조원 (-36.7% y-y, +36.6% q-q), 영업이익 -1,238억원 (적전 y-y, 적지 q-q), 순이익 -1,370억원을 기록. 조선, 해양, 플랜트 부문의 매출 감소, 그리고 원가상승에 따른 조선부문 1,616억원 공사손실충당금 등으로 1분기에 영업적자 기록. 최근 후판가 상승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하여 실적부진은 이미 인지한 상황이어서 주가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건조물량 부족으로 저수익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18년에 매출액 13.09조원, 영업적자 -4,189억원의 부진한 실적이 예상됨. 다만, 최근 수주증가해 매출은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 2018년 신규수주 증가와 선가상승이 주가 모멘텀 동사는 4월까지 조선부문에서 신규수주 42.9억달러 달성(현대중공업 9.2억달러, 삼호중공업 26.6억달러, 현대미포 7.1억달러).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는 131.8억달러로 현재까지 32.6% 달성.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146.2억달러로 1.8년치 일감 확보 신조선가 지수는 연초 132P에서 133P로 소폭 상승. 원가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조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됨. 최근 조선사들의 물량확보가 일정부분 진행되었고,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발주 등 추가적인 수주증가로 동사 가격협상력이 강화되고 있음 선가인상이 진행되며 수주계약이 지연되고 있으나 LNG선,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신규수주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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