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전략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Strategist 김병연

Strategist 김병연
 / lawrence.kim@nhqv.com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시황/김병연
▶투자전략: 3분기 실적 시즌 시작


▶KOSPI 주간예상: 2,300~2,380p
상승요인: 밸류에이션 매력, 미국 경기 호조, 달러 강세 둔화
하락요인: 반도체 업황 우려, 미중 무역분쟁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3분기 어닝시즌 시작: 10월초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발표 돌입. 최근 국내 증권사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2조원, 중간값은 17.1조원. 2분기 대비 증가 예상. 참고로 외국 증권사의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치는 이보다 낮아 삼성전자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시 외국인 시각 긍정적 변화 가능성 존재
KOSPI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4주전 대비 -0.5% 하향 조정 중. 현재 전망치 대로라면, KOSPI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12%,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 KOSPI 영업이익 예상(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 1분기: 50.8조원, 2분기: 51.3조원, 3분기: 55.5조원, 4분기: 50.4조원, FnGuide 실적 및 컨센서스 존재 기업 기준). 실적 프리뷰가 진행된 최근 1개월 ERR(Earnings Revision Ratio)은 -3%. 실적 상향 종목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단기 수급은 3분기 고점 논란보다는 3분기 실적 호전주로 쏠릴 가능성 높음
10월 1일 ~7일 중국 국경절: 국경절에서 광군절로 이어지는 중국 소비 이벤트 시작. Ctrip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에는 약 700만명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소비는 7,300위안 예상. 연령별로는 25~30세 27.7%, 20~25세 27.6%, 30~35세 19.9%의 분포. 전체 여행 인구 중 3선 이하 도시인구가 53.6%를 차지. Top3 여행지는 일본, 태국, 홍콩이나 한국도 중국 관광객 유입 영향 받을 전망
투자전략: 미국 경기 호조에도 다음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의 눈높이는 높지 않음. 미국 매크로 서프라이즈인덱스도 보합권 등락 중. 미중 무역분쟁의 소강 상황, 달러 강세 둔화로 이머징 리바운드 진행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 시즌 도래로 실적 호전주 중심 종목 장세 예상. 추가로 중국 국경절 소비, 연말 선진국 소비, 남북 경협 등이 주요 이슈
Economist 안기태 (02-768-7205)
▶경제 프리뷰: 기저효과로 한국 수출 증가율 마이너스 예상
한국 9월 수출 발표: 9월 조업일수가 작년 동기대비 4일 감소했고, 작년 9월에는 선박과 철강제품 수출이 각각 전년대비 40%, 107% 급등했기 때문에 올해는 기저효과로 수출 증가율이 감소.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 기저효과 감안하면 9월 수출은 전년대비 5.7% 감소 예상(520억 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3.1% 증가 추정(430억 달러). 무역수지는 90억 달러 흑자 예상. 수출 흐름이 둔화되는 것이 아니라 조업일수와 기저효과 영향임
한국 9월 CPI 발표: 고용과 물가 간의 관계가 약화될 순 있어도 기본적으로 둘은 역의 관계. 자영업/일용직 부문 중심으로 고용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률이 오르긴 어려움. 9월은 추석연휴의 계절성으로 전월 대비 0.4% 오르겠으나 전년대비 상승폭은 1.7%로 여전히 약함
FX 김환 (02-2229-6761)
▶다음 주 환율 전망: 달러화의 완만한 약세 흐름을 기대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10원~1,120원
연준은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지만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 이는 달러화의 추가 강세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 한편 미국의 소비자물가 및 PCE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는 모습. 올해 2분기 중 달러 강세를 견인한 요소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긴축 가속화 우려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최근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의 경기 개선세 및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올해 말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될 것임을 시사. 최근 유로존 경기 턴어라운드 등도 유로화의 강세 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 이는 달러화 약세 요인
달러화의 점진적인 약세 전환으로 원화는 점차 한국의 경기 펀더멘털로 초점이 이동할 전망. 한국의 양호한 수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원화의 완만한 강세 흐름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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