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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도매 판매 +11% (YoY)
현대차의 4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11% (YoY) 증가한 39.2만대였다. 내수 도매 판매는 6.4만대(+6% (YoY))로 승용/RV/소상/상용이 2.9만대(-21%)/1.8만대(+131%)/1.4만대(+4%)/0.3만대(-2%)였다. 승용에서 아반떼/쏘나타/그랜저가 29%/38%/21% (YoY) 감소한 반면, RV는 코나(3,490대)/싼타페(11,837대, +204% (YoY)) 신차 효과로 양호했다. FCEV 신차인 넥쏘는 51대가 판매되었다. 해외 도매 판매는 32.7만대(+12%), 해외 판매 비중은 83.7%(+0.8%p (YoY))이다.
□ 기아차: 도매 판매 +9% (YoY)
기아차의 4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9% (YoY) 증가한 24.0만대였다. 내수 도매 판매는 5.0만대(+15% (YoY))로 승용/RV/상용이 각각 2.4만대(+30%)/2.1만대(+7%)/0.5만대(-7%)였다. 신차인 K3/K5/스팅어/K9/스토닉 판매가 6,925대(+147% (YoY))/4,119대(+14%)/463대/1,222대/1,487대로 양호했다. 해외 도매 판매는 19.0만대(+8%)로 해외 판매 비중은 79.2%(-1.0%p (YoY)이다.
□ 판매/생산 Data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① 신차 효과로 국내 도매 판매 양호: 신형 싼타페/K3/K9 출시 효과에 힘입어 국내 도매 판매는 양호했다. 코나/스토닉 등 전년 출시된 신차의 효과도 이어지면서 현대/기아의 국내 도매 판매는 각각 6%/15% (YoY) 증가했다. 5월 이후에도 신차 효과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② 해외 도매 판매 개선: 4월 현대/기아의 해외 도매 판매는 12%/8% (YoY) 증가했다. 현대차는 전년 기저가 낮은 중국 판매 개선과 코나 수출 물량 증가, 브라질/러시아 판매 증가가 긍정적이었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리오), 스토닉 등 신차 판매가 좋았고, 중국에서도 낮은 기저와 신형 스포티지(즈파오) 출시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5월 이후에는 미국 기저도 낮아지고, 신형 산타페와 투싼 F/L, 신형 K3, K9, 쏘울, 중국 전략 차종 등 신차들이 연속적으로 투입되는 바 해외 판매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③ 판단: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월별 출하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주가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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