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그리고 북한이 베트남 통일선물로 제공한 '하노이 승리호텔' 스토리


트위터 글 가운데 베트남 신문 1면에 실린 문재인 대통령 방문 기사가 클로즈업됩니다. 

베트남이 남북통일된 과정에서 프랑스에서 파견나온 한 신부님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어는 중국어 4성조보다 더 복자한 6성조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중국 한자를 도입하여 이를 표현하다보니 문자를 채득한 인구가 소수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맹의 문제점을 간파한 프랑스 신부님이 이를 해결해주셨답니다.

영어알파벳을  바탕으로 6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베트남를 표기할 수 있게 됐지요.
이는 제가 베트남과 수교직후 취재를 다녀왔을 때 알게 된 사실입니다.

하노이 즉 월맹(북베트남 통일의 주체)의 수도에서 3일 지낼 동안, 호숫가에  독립적인 호텔룸이
제공되는 승리호텔( 월남 발음으론 '탕러'호텔)에서 묶었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은 프랑스군대
미군을 무찌른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북한이 지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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