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반도체산업]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

Analyst 도현우 (반도체)
02-768-7417 / hwdoh@nhqv.com
[Spot/반도체산업]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
■ 여러 언론이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확대해서 미중 무역분쟁 완화 노력을 하겠다고 보도
- 언론 보도 이후 미국 반도체 업체들 주가가 크게 상승. 인텔 +6.3%, 마이크론 +2.5%, 엔비디아 +4.9%
- 시장 일부에서는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늘리면 한국, 대만 등 국가의 반도체 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 국내 반도체 업종에는 오히려 수혜
- 시장 일부의 예상과 달리 당사는 이번 보도가 사실일 경우 오히려 국내 반도체 업종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 메모리 반도체는 Commodity 성격이 강한 제품. 중국이 국내산 구매 비중을 줄이고 미국산 비중을 
늘릴 경우 국내 업체들은 타국가로의 비중 확대가 즉시 가능
-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DRAM이 70% 상회, NAND가 50%를 상회. 언론 보도와 달리 
실제 중국이 국내산 메모리 반도체 구매 비중을 줄이기는 힘든 상황
- 중국이 메모리보다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산 제품의 비중을 늘릴 가능성이 높음
- 미국 업체와 경쟁하는 국내의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와 일본 비메모리 업체들에게 일부 
부정적 영향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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