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건은 2006년 11월 청광건설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아파트, 오피스텔, 관공서, 민자/민수, BTL 분야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이다. 청광종건은 약 30여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건설사 최초로 코넥스에 상장하였다. 기업집단 및 소속회사로 10개사가 있으며, 청광종건은 관련 회사들과 시너지를 통해 원가 관리 및 성장동력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비중은 자체사업 76%, 관급도급 11%, 민간도급 7%, 미군공사 3%, BTL 3%이다.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068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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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분양한 물량이 주로 입주하는 2019년에는 건설업종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느리지만 내년에는 남북경협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며 4년만의 해외발주환경 개선 및 주택마진 초과상승 등도 기대된다. 2019년 국내 건설시장은 2018년 대비 13조원 증가한 153조원으로 전망한다. 특히 2018년 12월 발표될 예비타당성 면제 광역철도로 인해 민자 SOC 시장 확대가 기대되며, 이는 토목수주 증가(국내 토목공사 수주액 18년 45조원 → 19년F 53조원, YoY +17%)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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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건은 자체 브랜드인 청광플러스원(아파트)과 청광플러스원큐브(오피스텔)를 앞세워 2016년부터 자체사업 비중이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부진한 건설경기 영향으로 전체적인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으나 자체사업 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률과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1차’의 공정률은 연말까지 30% 를 달성할 전망이며, 현재 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2,3차 예정). 이외에도 리조트, 아파트, FED 사업 등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실적 달성을 목표로 수주채널 다변화도 진행 중인 만큼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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