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3년차트 참고] 아이센스-연속혈당기 높은 관심 재확인 "재무안정성 최우수, 현금창출력 우수,사업독점력-수익성장성 보통 "

                                                     

"재무안정성 최우수,현금창출력우수,사업독점력-수익성장성 보통 "

아이센스는 2000년부터 회사를 운영해왔다.  혈당측정기  혈당측정스트립  혈액분석기   바이오센서 등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당뇨병환자나 정상인이라도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직접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자가혈당측정기와 혈액 내 전해질 및 가스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병원진단용 장비인 혈액분석기가 주력상품이다. 

  아이센스는 ODM(주문자 개발생산)과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 형태로 다수 업체에  혈당스트립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중국 독일 등 해외시장에서 시장진입에 성공했거나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2003년 당시 세계 자가혈당기 시장에서 획기적이었던 소량의 채혈량과 5초 측정속도의 사양을 갖춘 케어센스를 개발했다. 아이센스는 국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시장의 반응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매출구성은 혈당측정기87.35% 혈액응고측정기4.92% 전해질분석기4.01% 연구용역2.28% 상품1.44% 등으로 이뤄졌다. 

아이센스의 성장가능성은 증권가는 물론 의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국내 당뇨병 환자수가 증가세를 타고 있는데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당뇨 유병자들이 속속 파악되고 있다. 혈당측정기는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데다 혈당측정센서 역시 유병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다. 

아이센스는 글로벌 선발업체인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 등 세계 4대업체에 비해서도 품질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의료기기는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제품이다. 따라서 고품질제품이란 평가가 나오면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의 등락폭이 크지 않아 안정적인 회사운영에 도움을 주기 마련이다. 아이센스의 매출구조는 혈당측정기와 스트립이 87%로 압도적이다. 전해질가스분석기4% 혈액응고측정기와스트립3.9% 연구용역2.3% 커낵터외상품 1.4% 등이 나머지 매출비중내역이다. 증권가에서는 아이센스에 대해 재무안정성 최우수, 현금창출력 우수,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보통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높다는 점.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은 '17 년기준 1.3 조원 시장. 

1. 목표주가, 37,000 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37,000 원 유지. ① Cash Cow 역할을 지속하는 자가혈당측정기(SGM) 스트립의 안정적인 성장과 ② 최대고객사인 AgaMatrix 및 Arkray 의 실적 기여도 회복세, ③ 중국법인의 4Q 내수판매 및 중국외 수출에 대한 중국정부 허가시, 실적 정상화기대 및 ④ ‘20 년 상용화 예정인 연속혈당기(CGM)가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2. 4Q 실적 Preview 

‘18 년 4 분기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483 억원(YoY+11.0%, QoQ+5.7%), 영업이익 82 억원 (YoY+23.30%, QoQ+10.6%) 전망. 4 분기 실적도 안정적 성장 기조 유지 예상. 특히 수익성의 빠른 회복 기대. 이는 혈당 스트립의 호조로 원가율 하락이 지속되고, 일회성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3. NDR 후기 

Q. 연속혈당 측정기는 어떤 제품인가? 

혈당측정기기는 두 가지로 양분. 손가락 끝 피를 뽑아서 측정하는 ‘자가혈당측정기’가 있고, Wearable 타입 의 ‘연속혈당측정기’. 뱃살,팔뚝에 패치 형태로 붙여 놓으면 연속적으로 측정. 피를 안 뽑아도 되기 때문에 채혈 통증이 없고, 2 주간 지속. 소모품 개념. 5 분 단위로 혈당 값 측정 가능. 선진국은 의사들이 권고하는 추세. 혈당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 중증 환자에게 권고를 하기 때문에 향후 시장 전망이 높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높다는 점.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은 '17 년기준 1.3 조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