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휴니드 항공전자부문성장기대 "전술통신장비 -방산사업과 해외사업 및 민수(전자)사업 영위 "


[키움증권]휴니드 항공전자부문성장기대
#휴니드(005870 코스피) 
전술통신장비 및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방산사업과, 해외사업 및 민수(전자)사업을 영위 
11월30일 종가 8620원 (상승30원, 상승0.3%) 


#  휴니드 네이버증권 링크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870  



휴니드는 전술통신사업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방위산업)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수출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방산사업으로는 전술통신용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50년간 전술통신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을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항공분야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형 무장민수헬기업 한국형기동헬기 사업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사업등 참여하고있다. 최근 들어 차기 군전술통신체계 항공우주 지휘통제 등 미래의 네트워크 중심의 전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 및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방산사업86.71% 해외사업 13.29% 등으로 이뤄졌다. 

키움증권은 30일 휴니드(8620원 전일비상승 30원 0.35%)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만5000원 대비 20% 하향했다. 

# 전술통신장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방산사업과 해외사업 및 민수(전자)사업을 영위 
# 남북 북단 대치 상황 리스크에 대한 대비로 향후 방위산업 관련 투자는 안정적으로 유지될전망 방산업종은 경기 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 정부 국방예산 증액시 수혜 
▶ 방범/보안 부문 수요 증가시 수혜 
▶ 재무 건전성은 양호하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이 8%정도. 
- 부채비율 59%, 유동비율 176%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8% 
- 이자보상배율 21배 
▶ 방산/해외 사업부문:가공자재류 Cable 및 Wire류 TR FILTERPCB류 등 
▶ 민수 사업부문 기타 



키움증권 이창희 연구원이 작성한 휴니드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안정적인 TICN-HCTRS(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사업 
▶ 항공전자 사업 본격적인 매출 인식 
▶ 지속적인 신규 사업 개발 


휴니드는 2018년 3Q 매출액 522억원(YoY+588.4%), 영업이익 44억원(YoY흑자전환)을 기록했다. 
3Q 누적 매출액 1,216억원 중 약 75%가 넘는 920억원이 TICN-HCTRS(High Capacity Trunk Radio System, 대용량 무선전송장치)에서 발생할 만큼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2016년 12월 1,243억원 규모의 1차 양산 납품을 완료했으며 2017년 12월 방위사업청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087억원 규모의 2차 양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동 계약에 대해 이미 2017년 1,318억원, 2018년 3Q 누적 920억원이 반영되어 추가 납품 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2025년까지 총 사업규모가 약 1.4 조원으로 확정되어 있는 만큼 2020년부터는 연간 약 1,500억원 이상의 매출 인식이 기대된다. 


항공전자 사업 본격적인 매출 인식 

지분 11.69%를 보유하고 있는 Boeing사와는 2012년 총 1억 2,500만불 규모의 항공 전자장비 공급 협약(MOA)를 맺었다. 

현재 전투기 F-15, FA-18 기종과 대형수송헬기 H-47 치누크의 E/P(Electrical Panel)를 전세계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H-47 치누크 수주규모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330억원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이 진행되고 있어 올해 연간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2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직이착륙헬기인 V-22 오스프리의 E/P 공급도 예정되어 있어 내년 항공전자 사업 매출은 약 4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속적인 신규 사업 개발 


동사는 안정적인 방위 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피아식별장비인 IFF(Identification Friend or Foe) Mode 5 응답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미국 등 우방국과의 연합작전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군의 Mode 4에서 성능 개량이 필요해 정부차원에서 사업을 검토 중이며 내년 구체적인 수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근 보잉의 APT 사업 수주, 영천 MRO센터 사업 철수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민항기향 E/P, W/H 부품 등의 수출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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