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덴티움-현 주가는 역사적, 상대적, 절대적으로 싸다..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개발 생산 판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2000년 6월 7월 설립된 덴티움은 의료장비제조 및 판매업을 통해 사업을 꾸려왔다.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삼아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재료의 가공시간 원재료 수급 동향과 판매 및 생산 계획 등을 고려하여 조달하고 있다. 40주 전에 미국 등 해외거래처에 발주를 하여 적정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오스템 임플란트가 약 3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2위인 덴티움은 16%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임플란트 관련제품이 94%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덴티움의 매출증가율이 늘어나 마진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1%의 매출증가율은 내년에 접어들면 2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향 수출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인도시장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비용증가를 고려해 오는 2019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7%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도 2018년 25%에서 2019년 27%로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매수의견과 목표가 12만원을 제시했다. 23일 장중 덴티움의 시장가는 72500원 선에서 움직이고있다.
강한 수출에서 오는 top-line 증가는 비용증가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전일 덴티움은 당사 Corp. Day에 참석했다.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한 바 있어 매수기회를 모색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한 바 있어 매수기회를 모색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3분기 부진했던 실적의 원인은 비용증가였다.
일회성 비용도 발생했지만 추세적인 비용증가로 현재의 높은 이익률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9% 하회했으나 주가는 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했던 점이 이를 반증한다.
회사는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향후 비용집행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품질과 영업력에 기인한 강한 수출 증가세는 인상적이다.
3분기 중국수출은 43% 증가하며 중국 내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4억원에 불과했던 인도매출은 2018년 1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강한 수출이 견인하는 매출증가가 비용증가를 충분히 커버할 것이다.
2019년, 매출증가율은 확대되고 마진은 회복할 전망
성장국면에 있는 기업은 top-line 증가가 중요하다.
2019년 예상 매출증가율은 25%로 2018년 21%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점유율 확대로 중국수출이 강세를 지속하고 영업이 궤도에 오르며 인도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매출증가에 수반될 수 있는 비용증가를 고려하더라도 2019년 영업이익은 37% 늘어날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2018년 25%에서 2019년 27%로 회복할 전망이다.
기름기를 쪽 뺀 담백한 valuation, 다시 임플란트의 주인공이 될 것!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EPS 4,362원에 목표 PER 28배(PEG 1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덴티움은 현재 2019년 PER 16배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7년 4월 이래 최저치다.
PEG는 0.6배로 절대적 매력도 있다.
2019년 EPS 증가율은 28%로 글로벌 peer 평균 13%보다 높음에도 PER은 이들의 평균 22배보다 낮다.
성장성 측면에서 볼 때 글로벌 peer 중 가장 싸다.
임플란트 업체에 투자할 때는 높은 이익 가시성과 valuation 매력이 중요하다.
실적 정상화와 함께 valuation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수를 권고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