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세일즈포스닷컴 (CRM.US): 디지털 전환 가속화 최고 수혜 기업 |
|
| |
FY3Q19 실적: 매출액 +26%, 조정 EPS +45%
|
FY19년 3분기(CY18 8~10월) 매출액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26% yoy 증가한 33.9억 달러(시장 예상치 33.7억), 조정 EPS는 +45% yoy 증가한 61센트(시장 예상치 50)를 달성했다.
계약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SaaS 기업이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는 향후 매출액으로 인식 될 ‘잔여계약가치’다. 3분기발 기준 ‘잔여계약가치’는 212억 달러로 34% yoy 증가, 앞으로 매출액 고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서비스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 FY19 가이던스 상향조정
|
모든 사업 분야와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 클라우드’는 11% 증가, 안정적인 추이를 지속하고 서비스와 플랫폼 매출액은 각각 24%, 51% 증가, 고성장세를 이어나갔다. 4분기 매출액은 25% yoy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세일즈포스는FY19 연간 매출액과 이익 가이던스를 전분기에 이어서 다시 한번 상향조정 했다. FY19년 매출액은 26% yoy, 영업현금흐름은 16% 증가하는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대표 장기 성장주
|
지난 5월에 인수한 Mulesoft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세일즈포스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ulesoft는 기존 시스템에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체다.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Mulesoft 자체 성장도 속도를 내고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FY20년 매출액 목표치를 160억 달러로 세웠으며, 잔여계약가치와 최근 맺은 계약 증가 추이를 보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과 산업의 최우선 과제는 IT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며 특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최근 트랜드는 세일즈포스가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세일즈포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대표 장기 성장주로서 매력적인 이유다.
|
|
|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