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 김형수 애널리스트] 동아에스티(170900) 실적 회복과 글로벌의약품 성과 가시화 " 실적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 "
동아에스티(170900) 실적 회복과 글로벌의약품 성과 가시화
종목리서치 | 케이프투자 김형수 | 2018-11-27 11:19:54 |
실적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
4분기 매출액 1,513억원(YoY +4.2%), 영업이익 85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됨 전문의약품 사업부 793억원(YoY +11.5%)로 작년 4분기부터 보여온 회복세를 지속. 신제품 주블리아(무좀치료제)와 슈가논(당뇨병치료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작년 추석연휴(2017년 10월 추석, 2018년 9월 추석)영향으로 3분기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부진했지만, 동사는 3분기 매출액 1,408억원(YoY -2.1%)으로 선방하였으며, 4분기에는 호실적 전망 올해는 분기별 고른 비용분배로 3년 연속 4분기 영업적자에 대한 걱정은 제한적 돈이 되는 2019년 2014년 일본에 기술 수출된 DA-3880(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이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9월 NDA 신청으로 글로벌의약품의 성과가 확대되는 시점 2019년 하반기 시벡스트로(슈퍼항생제)의 폐렴 적응증 추가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인 머크의 판매 지역확대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실적회복세와 2019년 글로벌의약품 성장이 기대되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
기업개요
동사는 구 동아제약(주)에서 인적 분할하여 2013년 3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전문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자가개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제네릭, 도입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
동사의 전문의약품 부문은 슈가논, 주블리아 등 신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켰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AbbVie와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
2017년 자가개발한 신제품으로는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오로트산염이 주성분인 B형간염치료제 비리얼정이 있으며, 18년 1월 자체 개발 천연물 의약품인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DA-9803`에 대한 양도 계약을 체결함
매출구성은 의약품(기타 등) 48.59%, 박카스 등 기타제품 12.68%, 전문의약품 11.12%, 플라비톨 4.23%, 오팔몬 4%, 모티리톤 3.6%, 스티렌 3.18%, 그로트로핀 3.17%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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