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김영기] 글로벌전략 이슈 : 미국 리츠 투자: 배당과 수익을 동시에--헬스케어 리츠! 인프라 리츠!!

trueFriend2018.11.27 (화)
글로벌전략 이슈
미국 리츠 투자: 배당과 수익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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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9년 연간 전망에서는 부동산 업종을 선호 업종으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부동산 업종 내 리츠 섹터 중 최근 하락장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두 섹터를 선정하였습니다. 미국 주식투자에서 배당과 수익을 함께 고려해볼 수 있는 리츠 투자에 대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WM컨설팅2 l  김영기
ykkim@truefriend.com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리츠란 부동산 투자신탁을 일컫는 말로 자금을 모아 부동산을 소유,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이다. 1960년 미국에 처음으로 도입된 리츠는 현재 51만개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금액으로는 3조달러 규모이다. 2016년 기준 미국 리츠 산업은 2백만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하고, 1,186억달러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인구 중 약 8천만명은 연금계좌를 통해 리츠에 투자하고 있다.

헬스케어 리츠(Healthcare REITs)
헬스케어 리츠는 헬스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을 소유, 관리하고 임대료를 받는다. 헬스케어 리츠의 유형으로 노인 주거시설, 병원, 메디칼 오피스 건물 등이 있다. 해당 섹터는 18개의 리츠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가총액은 980억달러(111조원) 규모이며 평균 배당수익률은 5.84%이다. 헬스케어 리츠 섹터는 10월 한 달간 총 수익률은 1.8%, 연초 대비 6.2% 상승하며 리츠 섹터 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프라 리츠(Infrastructure REITs) 
인프라 리츠는 인프라 부동산을 소유 및 관리하고 임대료를 받는다. 이 섹터의 리츠는 광케이블, 무선인프라, 통신타워 및 에너지 파이프라인 등을 주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섹터는 총 7개 리츠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가총액은 1,370억달러(155조원) 규모이며 평균 배당수익률은 2.64%이다. 인프라 리츠는 연초 대비 6.0% 상승했고, 지난 10월 한 달간 총 수익률은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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