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9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 11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2018년 수출 사상 최대…2019년엔 증가세 주춤”...무협 전망… 올 6070억달러로 2017년比 5.8%↑...2019년 통상환경 악화… 수출 3.0% 증가한 6,250억달러, 수입 3.7% 증가한 5,570억달러로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할 전망”
♧ 조선업 회복에 기업 경기 반등…한국은행, '2018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체 산업의 업황 BSI 74...한 달 전보다 1P 상승...'9·13영향' 부동산업 전망↓...소비심리까지 고려한 경제 심리지수는 2년 4개월 만에 최저
※ 업황 BSI :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 지수화한 것...기준치인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
♧ 올 외국인 직접 투자(FDI) 230억달러…사상 최대...4년 연속 200억 달러 돌파…EU·美·中 順
♧ "지금 韓 경제 키워드는 '구조조정'…당분간 저성장 불가피"...권영선 노무라증권 한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의 구조조정 양상
①자동차·조선업 구조조정
②최저임금發 서비스업 구조조정
③의도된 가계부채 구조조정
"내후년 한은 기준금리 인하할듯"
♧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美 GM 구조조정, 車산업 대전환 신호탄"...“경제계와 노동계, 정부 힘 합쳐 준비하지 않으면 자동차산업 미래 없어”...자동차업계, 내년 이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위기 올 가능성 관측 제기
♧ '우리 위성 우리가 쏠 날 성큼 다가왔다'...국산기술의 개가…‘누리호’ 시험 발사 성공...151초 날아 목표 연소시간 돌파...독자개발 75t급 액체엔진 장착...세계 7번째 로켓발사 기술 보유…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탄력'
♧ "韓 최저임금 인상 속도 빠르다…고용 손실 유발했을 수도"...제이콥 해커 예일대 교수...'사전분배' 개념 만든 세계적 석학..."韓 최저임금 인상 속도 충분히 빨라"..."사전분배 정책 위해 韓 노조 강화, 최저임금만큼 중요"...우리나라 전체 노조 가입률은 10%정도...OECD 34개국 중 네 번째로 낮아..."30년 돌아보면 성장 분배는 큰 연관성X...분배가 성장 해친다는 증거는 없어”
♧ 국책연구기관도 “탈원전 공론화 필요”...에너지경제연구원 보고서...여론수렴·입법과정 결여 지적...“주요국 사례 타산지석 삼아야...국민투표는 마지막 고려 수단”
♧ 인력 이탈하고, 中企는 도산 위기…脫원전에 무너지는 원전 생태계...한수원이 개발한 한국형 경수로 美서 승인…완공 후 가동도 못해...두산重 인력 1년새 265명 줄어..."10여년내 인력 1만명 사라질것"
♧ 태양광 올인의 역설…中저가공세에 줄폐업...한국 3위 태양광공장 `스톱`..."정부 막대한 자금 지원이 중국기업들 배만 불려"...국내 태양광 패널(모듈) 시장 국산 비율 2014년 82.9%에서 올해 9월 기준 66.6%로 뚝 떨어져...중국산은 17.1%에서 33.4%로 두 배 가까이 늘어...고효율제품도 中추격 거세
《금 융》
♧ 금리인상기 가계빚 양극화…대출 문턱 높이니 사채 쏠림...가계부채 1,500조 시대의 그늘...은행 대출 여전한데 2금융은 감소...저신용자들, 제도권서 밀려난 셈...결국 사채시장으로…통계 안 잡혀...DSR 전면도입 땐 양극화 가속도
♧ 내달부터 단체실손보험 가입자 퇴직때 개인실손으로 갈아탄다...개인실손 가입자 입사후 단체실손 가입하면서 기존 실손 일시중지 가능
♧ 증권선물위, ‘무차입 공매도’ 골드만삭스에 사상 최대 75억 과태료...‘엄벌’ 여론 반영 철퇴...무차입 공매도 횟수 많아...금감원 건의 금액 보다 7배 넘게 과태료 부과
♧ 금융당국, 시장개입 度 넘었다...은행 자동이체 등 우대요건 3건 이상 반영 의무화, 주택대출금리 인하 추진...금리 0.3~0.5%P 혜택 효과...코픽스 등 이어 또 간섭 논란
《기 업》
♧ 이웅열(63) 코오롱 회장 전격 퇴임..."청년 이웅열로 새로운 창업...새롭게 창업의 길을 가겠다"...그룹 회장직 비롯해 인더스트리 등 전 직책서 퇴임..."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유석진(54) 대표이사 사장·오너 4세 이규호(35) 전무 등 승진..."경영권 바로 물려주지 않고 경험·능력 쌓도록 한 것"
♧ 삼성 '테라바이트 SSD'도 초격차...업계 최초 고성능 4비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860 QVO 시리즈 공개...다음달부터 한국·미국·중국·독일 등 50개국에 순차적 출시
※ 860QVO 시리즈 : 1·2·4TB의 고용량 저장공간과 고성능을 겸비한 제품
♧ 삼성전자 내주 인사…`3인 대표(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 체제` 유지될듯...재임기간 짧아 인사요인 적고 각종 재판을 비롯 그룹 내 사정 많아 변화가 별로 없을 것 전망 우세
♧ '메기효과' 노린 구광모 LG 회장의 전략...'뉴 LG' 첫 인사 키워드는…'미래, 혁신 & 실용주의'...홍범식·김형남·김이경 3인방 영입…순혈주의 깨고 세대교체 시동...부회장단 인사는 비정기 인사로 실시…파격 행보에 주목...故 구본무 선대회장은 50세에 그룹 승계 후 354명 물갈이
♧ LG전자, 로봇-자율주행 CEO 직속 조직으로 신설 '역량 강화'...2019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로봇사업센터·자율주행사업태스크 신설...AI R&D 강화 위해 북미 연구조직 ‘북미 R&D센터’로 통합
♧ 한국GM 'R&D 법인분리' 법원서 제동...법인 분할 결의 정관 위반...일단 결의 효력 정지 결정..,,"美본사 인사까지 났는데...사업추진 차질 불가피…법적 다툼 장기화에 연내 법인 설립 어려울 듯
♧ 홈플러스, 올해 1,200명 정규직 전환...장기근속자·경비용역 직원 내달 600명 추가 전환...임일순 사장, "비정규직 제로 추진"
♧ 포스코대우, LNG사업 전 부문 진출...브루나이 업체와 ‘밸류체인’ MOU...탐사·개발 外 생산·공급까지 담당
♧ 포스코, 아르헨티나 염호 인수 완료...향후 20년간 연간 2만 5,000톤 규모 리튬 확보...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와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 안정적으로 확보
♧ 해외진출 기업 96% "한국으로 유턴 안해"...한국경제연구원, 매출 기준 1,000대 제조 기업 중 해외 사업장 보유 기업 대상 조사 결과...해외 시장 확대(77.1%), 국내 고임금 부담(16.7%), 국내 노동시장 경직성(4.2%) 등 이유
《부동산》
♧ "집 파느니 물려준다"…올해 주택 증여건수 역대 최대...1∼10월 주택 증여 9만 2천여건…작년 1년치 넘어서...다주택자 양도세·종부세 중과로 절세용 증여 급증…강남구 작년보다 128%↑
♧ 非강남권도 수억원대 프리미엄...‘로또 청약’ 서울 전역으로 확산...한강 조망권에 뉴타운 수혜 덕...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9억↑...초기투자비용 대비 수익성 높아
♧ 부동산 강사들 전격 세무조사…"아파트 등 400채 보유자도 있어"...21명 대상 조사 착수…고액 강의료 수입 신고누락, 불법전매 혐의도..."강사 추천 지역 부동산 거래 집중 모니터링"
♧ 1주택자 종부세 숨통 트이나...기재위 조세소위원회, 여야, 과세표준 상향 공감..."과열 안 꺾여" vs "이중 과세"...종부세율 인상 놓고 격돌
《사회.유통》
♧ 9월 출생아 수 전년比 13.3% 감소…혼인건수 20% 감소...16년만의 최대폭 감소…3분기 합계출산율 1명선 무너져
♧ 10월 인구이동, 작년 '황금연휴' 기저효과로 35년 만에 최대폭↑...통계청, '2018년 10월 국내인구이동' 발표...10월 인구이동 64만명…1년 전比 20.5% 급감...세종·충북·충남 등 순유입…부산·대구 등 순유출...서울서 2月째 1만명대 유출…9년7개월째 지속
♧ 커피 테이크아웃 10명중 9명 1회용컵 사용…"텀블러 보편화 아직"...한국소비자원·한국부인회총본부 커피전문점 75개 매장 조사...83%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종이빨대 9종 안전성 이상 無
♧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합숙'…핵심은 '사회적 수용'...국방부,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상...내달 공청회 거쳐 연내 최종확정...국제인권기준보다 기간 더 길어
♧ 부산서 유독가스 누출…4명 ‘의식불명’...폐수처리 업체서 황화수소 나와...4명은 경상…당국, 사고경위 조사
♧ 아동학대로 2017년에만 38명 목숨 잃었다...18년간 학대 사망 어린이 216명...아동보호기관 접수된 건만 집계...통계 밖 사례 합치면 훨씬 많아...아동학대 2만건 중 10% ‘재학대’...경각심 커지고 처벌 강화했지만 ‘가정 내 참변’ 여전히 못 막아
♧ 미세먼지, 모든 종류의 암 사망률 높인다...국내 연구진 건강 위험도 규명...10㎍/㎥씩 늘 때마다 9∼17%↑...말기보다 초기 암환자에 치명적...기도 흡입 땐 배출에 일주일 걸려
♧ 온라인에 밀린 오프라인…점포 축소 등 가성비 경영 안간힘...유통업계, 속속 구조조정 나서...젊은층 겨냥 롯데百 미니백화점...5곳 중 서울 홍대·부산 광복점 철수...이마트·홈플러스도 2018년 2곳씩 정리...쇼핑 트렌드 온라인으로 급속 이동...경쟁력 잃은 매장 폐점 이어질 듯
♧ '전화방' 통해 음란물 유통...경찰, 6억원대 챙긴 일당 검거...‘전화방’으로 위장해 몰래카메라 영상 등 음란물 유통
♧ 대법 "허용치 소음이라도 위법 공사땐 금지 청구 가능"...경남 통영 주민들, 북신만 매립공사 금지 소송...하급심 판단 뒤집고 원고승소 취지로 파기환송
《국 제》
♧ G20 정상회의 30일 개막...휴전이냐 확전이냐...미중 만찬이 무역전 '분수령'...美, 中에 '만족할 만한 타협안' 압박...中 "일방적 접근법 해결 안돼" 일침...막판 기싸움에 '회의론' 대두 불구 中 '통 큰 양보' 휴전 기회 만들거나 APEC처럼 공동성명 불발될 수도
♧ '대화와 제재는 별개'…美, 北돈세탁 자금몰수 소송...싱가포르 1곳·중국 2곳 대상..,대북 비핵화 압박 강도 높여...유엔, 밀거래 130개 기업 조사
♧ 美 사이버먼데이(26일) 하루새 9조원어치 팔려 ‘역대 최다’...쇼핑 성수기 추수감사절(22일)과 블랙프라이데이(23일)에 이어...온라인쇼핑 2017년보다 19.7% 늘어...스마트폰 통한 매출도 48% 급증...닷새간(22~26일) ‘쇼핑 대목’ 판매액 27조원
♧ “외국 일손 더 늘리자”...日 당정 ‘수용확대법안’ 강행...중의원 본회의 통과...野, 업종 모호·논의 부족 반발...참의원 본회의 최종 통과할 때까지 진통 예상
♧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고 수준”...유엔 보고서 분석...“파리기후협약 목표 이루려면 각국, 지금의 3배로 노력해야”...한국 등 ‘이행 미흡 국가’ 뽑혀
♧ 日 자동차 보유세 달린만큼 낸다...친환경차 늘며 배기량 제역할 못해...주행거리·무게로 기준 개편추진...취득세 폐지로 줄어든 세수 보충도
《정 치》
♧ 韓·美, 美·中 잇단 정상회담…文, 중재외교 시동...北비핵화 협상 분수령...트럼프와 한·미 동맹 강화 공조 논의...김정은 답방·2차 北·美대화 시기 도출...교착상태 北核 문제 돌파구 마련 기대...靑 “北·美정상회담 중요성 강조할 것”...트럼프·시진핑, 北 문제 논의 변수로
♧ 文, 체코에 北 비핵화 지지·원전 참여 당부...바비시 총리와 회담…한반도 정세 협의...한국의 뛰어난 원전 기술 적극적 설명...IoT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합의도
♧ "사회적 약자 아니다"…민주노총과 선 긋기 나선 여권...도넘은 노조활동에 비판 쏟아져...노사정대화 회피하며 과격 행동에 이해찬 “폭행 재발 안 돼… 경찰도 책임”...민병두 “총리 나서 경각심 일깨워야”...12월 1일 정부규탄대회 앞두고 ‘경고’...민노총, 靑 앞서 결의대회…경찰 충돌
♧ '복지 포퓰리즘' 폭주하는 국회…내년 3兆 증액...아동수당 확대·기초연금 인상·출산장려금 신설...아동수당 예산만 5,350억 불어나...사업 타당성 심사없이 무차별 증액...복지지출, 경제성장 속도의 세 배..."미래 세대에 재정 부담 전가"
♧ 文의장, 종부세 강화법 등 부수법안 지정...28건 상임위 통보…30일까지 처리해야...심사 못끝내면 내달 본회의 자동 부의...기재위 조세소위 여야, 종부세법 신경전...예결특위 예산소위, 3일 만에 회의 속개
♧ 남북 철도 공동조사 진행…북·미 협상 동력원 될까?...교착 국면 北·美 대화 동력원 될지 주목...18일간 경의·동해선 시설 점검...열차 총 이동거리 2,600㎞ 달해...조사 순항 땐 연내 착공식 가능...美선 “비핵화 이뤄져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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