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메리츠화재(000060) 어닝 서프라이즈 3Q18P 순이익 729억원(-21.9%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3Q18P 순이익 729억원(-21.9%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4Q18F 순이익 559억원(-4.2% YoY) 전망
4Q18F 순이익 559억원(-4.2% YoY) 전망
신한금융투자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냈다. 사업비율은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장기보험손해율지표에서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실손보험 갱신율이 양호한데다 공격적인 신계약 판매에서 성과를 보여줬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2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보험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만큼 향후 높은 투자영업이익률의 지속 여부가 중장기 실적의 핵심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Q18P 순이익 729억원(-21.9%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3Q18P 영업이익 1,032억원(-19.5%, 이하 YoY), 순이익 729억원(-21.9%)으로 컨센서스(순이익 639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손해율이 84.3%(+9.3%)로 다소 큰 폭 증가했지만 전체 경과보험료 중 자동차의 비중이 11.2% 수준에 그쳐 손익 영향은 타 사 대비 적었다.
자동차 손해율이 84.3%(+9.3%)로 다소 큰 폭 증가했지만 전체 경과보험료 중 자동차의 비중이 11.2% 수준에 그쳐 손익 영향은 타 사 대비 적었다.
순사업비 4,466억원(+3.2% QoQ)이 집행된 만큼 실질적으로 채널 비용 통제는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비율은 26.2%(+3.4%p)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4Q18F 순이익 559억원(-4.2% YoY) 전망
장기보험 손해율이 77.8%(-4.2%p)로 개선세가 가파르다.
실손 갱신 효과와더불어 공격적인 신계약 판매에 힘입은 계속보험료 증가(+13.8%) 덕분이다.
전략적인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고성장은 지속될 개연성이 높다.
4분기 영업이익 811억원(-9.5%), 순이익 559억원(-4.2%)이 전망된다.
사업비 및 보험금 지급 증가에 따라 보험영업손실 폭은 98억원 확대되겠다.
투자영업이익률은 4.3%(-0.3%p)가 예상된다.
보험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만큼 향후 높은 투자영업이익률의 지속 여부가 중장기 실적의 핵심으로 작용하겠다.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자동차 손해율 악화에 따른 손익 영향이 적은만큼 최악의 상황에서 요율 인상 시기가 늦춰진다 해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2) 연간 DPS 800원, 배당 수익률 4.3%로 커버리지 손보사 중 가장 배당 매력이 높다.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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