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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MLER AG (DAI): 다임러 3Q18 실적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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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18 실적: 승용차 판매 -6% (YoY), 매출 -7% (YoY)
3분기 글로벌 승용차 판매는 56.0만대(-6% (YoY))로 유럽 22.4만대(-12%), 북미 9.1만대(-8%), 아시아 22.3만대(+2%), 기타 2.2만대(-17%)였다. 중국 판매는 17.0만대(+11% (YoY))이고, 이중 현지 생산/판매는 11.8만대(+14%)를 기록했다. 세그먼트 별 판매는 A/B급 10.2만대(-3% (YoY)), C급 11.1만대(-13%), E급 9.9만대(+0%), S급 1.7만대(-6%), SUV급 19.5만대(-8%), 스포츠카 0.4만대(-33%), Smart 브랜드 3.1만대(+3%)이다. 다임러의 승용차 부문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16억(-7% (YoY))/€14억(-35%), 영업이익률은 6.3%(-2.7%p)이다. 판매감소/가격악화/신기술 투자비용 증가/WLTP 관련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하였다. 승용차/트럭/밴/버스를 포함한 다임러 그룹의 전체 판매는 79.5만대(-4% (YoY))로 유럽 20.1만대(-8%), 독일 10.4만대(-10%), 미국 13.0만대(-0%), 중국 17.8만대(+11%), 기타 18.2만대(-9%)였다. 다임러 그룹의 매출액/영업이익은 €402억(-1% (YoY))/€25억(-27%), 영업이익률은 6.2%(-2.2%p)이다. 판매감소/부정적인 환율/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신기술 투자는 지속돼 3분기 유형자산투자/R&D 비용도 €20억(+41% (YoY))/ €24억(+3%) 집행되었다.
□2018년 전망: 글로벌 수요 +2% 유지. 영업이익 하향
2018년 글로벌 승용차 시장이 2% (YoY) 성장할 것이라는 전 분기 전망을 유지했다. 유럽과 중국은 완만히 성장하고, 미국은 전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 다임러의 승용차 판매는 중국 호조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형 트럭 시장에서는 유럽 수요 전망은 전년 수준에서 완만한 성장으로 상향했다. 북미/브라질/인도네시아 시장이 성장하고, 일본은 역 성장할 것이라는 전 분기 전망을 유지했다. 다임러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2018년 영업이익 전망을 하향했다. 전 분기에는 승용차/버스 부문을 전년 대비 소폭 하회/전년 수준을 전망했는데, 이번에는 전년 대비 크게 감소로 하향했다. 트럭/밴 부문은 크게 개선/감소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시사점: 전기차 모델인 EQC 공개
① 유럽 내 WLTP 도입의 영향으로 일시적 판매 감소와 비용 증가가 발생해 실적이 하락했다. ② 모빌리티 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 중이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 중이다. 중국 지리차와 합작회사를 만들고, BMW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이다. ③ 첫 전기차 모델인 EQC를 출시하고, 2022년까지 10개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2025년 전기차 비중 목표는 15~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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