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JYP Ent.(035900) 가속화되는 성장 속도에 주목하자 - 한경래 애널리스트



트와이스, GOT7의 성장세 지속  PDF원문 다운로드

트와이스는 19년 일본 돔 투어(4회, 18만명)를 확정했다.
걸그룹 최초의 돔투어다.
과거 돔 공연을 했던 소녀시대, 카라에 비해 빠른 속도다.
소녀시대와카라는 데뷔 후 돔 공연까지 걸린 기간이 각각 7.4년, 5.8년이었다.
트와이스돔 투어 날짜를 19년 1분기말로 가정하면 3.4년으로 단축된다.
19년에 인식될 트와이스 일본 공연 관객 수는 30만명으로 추정했다.
투어가 더 추가된다면 40만명 이상으로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


GOT7은 올해 총 17개국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발매한 정규 앨범과 함께 내년 월드 투어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에서도 12월 아레나 공연이 예정됐다.



신인 라인업 확대 +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기대 

내년 신인 라인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 1분기에는 신인 걸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믹스나인 우승자 신류진이 포함될 예정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감이 높다.
이후 중국인 보이 그룹, 일본인 걸 그룹도 데뷔가 기대된다.
신인 그룹 성과에 따라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


주요 그룹(트와이스, GOT7)의 계약 기간은 2~3년 이상 남아 있다.
활동 확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익성 높은 음반/음원(+26.7% 이하 YoY), MD(+125.2%), 유튜브 매출액(+58.5%) 증가도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이다.
19년 영업이익률은 30.3%(+5.6%p)가 예상된다.



19년 매출액 1,670억원(+36% YoY), 영업이익 506억원(+67% YoY) 전망 

트와이스의 하반기 일본 아레나 투어, 19년 돔 투어, GOT7 월드 투어 등이 반영되어 콘서트 매출액은 365억원(+88.4%)이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시 국내와 일본에서 30만장 이상 판매 가능한 팬덤을 확보했다.
GOT7도 앨범 판매량이 30만장을 상회하며 보이 그룹 중 상위 5위권을 기록 중이다.
해외 음원 플랫폼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다.
음반/음원 매출액은 585억원 (+26.7%)이 예상된다.


기존 아티스트 라인업이 여전히 성장 중이다.
신인 그룹들도 가세된다.
20년까지 실적 가시성이 높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15~20F) 34.3%,74.4%의 高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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