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 가장 빛나는 시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종목리서치 | 현대차증권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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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018 배터리 사업 영업이익 확실한 도약 기대. 정보전자소재 사업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
- 화학무문은 C3 Chain에서 SAP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여타 NCC와 수익성 차별화 될 전망
- 여전히 배터리 사업 가치는 크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주가로 판단. 화학업종 Top pick 추천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연간 실적 전망치 큰 변화는 없음. 다만, ABS 마진 부진한 가운데, 일부 ABS 설비들이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 동사는 SM, BD를 일부 자급 중이고, 향후 NCC 증설로 자급률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수익성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
- 최근 Propylene 가격이 급락. Propane을 사용하여 Propylene을 생산하는 PDH 설비들의 원가가 Propane 가격 하락으로 낮아진 영향으로 추정. 이에 따라, PP 역시 점진적으로 하락 중. 다만, 동사는 PP 설비 380KTPA만 보유 중이며, C3 Chain은 아크릴 및 SAP로 수직계열화. 최근 SAP 수출 가격은 PP 수출 가격대비 안정적인 상황. 실제로 3Q18 실적 역시 PP는 전분기비 실적이 악화되었으나, SAP는 전분기비 실적이 오히려 개선
- 차별적인 Downstream 경쟁력 부각될 경우, 오히려 저평가 받고 있는 배터리 사업 역시 부각될 것. 특히, 정유사들까지 범용 화학제품 중심으로 화학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Dowsntream 경쟁력 강화 역량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
- 최근 신규 대표이사로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내정. 3M이 고기능 소재 등 스페셜티에 강점이 있고, 과거 NCM 양극재 관련 특허도 보유(지금은 Umicore가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미래 LG화학의 사업 방향을 암시하는 대목인 것으로 판단
- 2차전지 사업 2019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0.1조원, 6,000억원 기대. 마진율 추정 보수적이라는 판단. EV용 배터리 흑자전환 기대되고, 최근 소형전지 역시 수익성이 대폭 개선 중. 소형전지 역시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고성능이 요구되면서 단가가 상승하고 있음
- 2차전지 사업 성장은 2차전지 양극재 사업이 포함된 정보전자소재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19년은 EV용 배터리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형전지 역시 수익성 개선되면서, 전지사업 매출액 비중이 32.4%까지 확대될 것. 성장성 부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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