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건설업종은 코스피 대비 4.6%p 아웃퍼폼, 건자재는 코스피 대비 2.2%p 아웃퍼폼을 기록.
□2017년 말 기준 주택소유통계가 발표되었음. 1주택가구수가 전년 785만에서 799만으로 14만 가구 증가하였고, 2주택가구의 경우 212만에서 219만으로 7만 가구 증가하였음. 1주택가구는 2016년말 통계에서는 무려 22만 증가하였으나, 2017년 통계에서는 3만 증가에 그쳐, 2017년 주택소유통계는 ‘자가점유율’상승의 단초가 되었음.
□향후 정부의 8.2규제와 9.13 규제로 인해서 다주택자의 주택 매각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제한다면, 2019년에는 이런 주택들을 무주택 가구가 받아줄 수 있도록 ‘무주택가구에게만 대출규제 완화’를 해 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함.
□건설업종은 지난 주 시장을 아웃퍼폼했고, 북미회담 재개 기대감이 재 상승한 영향이 크다고 판단함.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 남북경제협력이라는 카드를 풀어야 하는 우리측 정부의 위치가 대단히 어렵긴 하지만, 중국측의 입장을 고려할 때 미중분쟁을 위한 카드로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에 협조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늘 있어왔고 최근 여러가지 뉴스 플로우를 통해서 이것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2018년 12월에는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될 SOC의 목록도 나오는 만큼, 건설업종의 센티먼트가 긍정적이 될 것으로 전망함.
□최근 한진칼의 주가 흐름을 통해서 건설업종에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인 ‘주주환원책 강화’가 등장하고 있다고 판단됨. 하나금융투자도 2019년 건설업종의 투자 아이디어로 주주환원책 강화를 꼽고 있고, GS건설, 대림산업, HDC현산개발이 주요 후보라고 판단됨. 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주가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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