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실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000,000원(유지)- 안재민
Analyst 안재민 (인터넷/미디어) / jaemin.ahn@nhqv.com |
NAVER (035420)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000,000원(유지) |
[NAVER] 실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 |
포털에 대한 규제 우려와 2018년 실적 성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최근 주가는 부진. 상반기까지는 이러한 논란이 지속될 수 있음 ▶ 부진한 1분기 실적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1조원(+21.0% y-y, +3.4% q-q), 영업이익 2,570억원 (-11.6% y-y, -11.7% q-q)으로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2,778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970억원을 하회. 매출 성장은 양호하였으나,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규 기술 투자에 따라 인력 확대추세가 이어지면서 비용도 빠르게 증가 국내 광고 매출은 1,331억원(+18.6% y-y, -11.6% q-q),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은 5,927억원(+16.1% y-y, +3.0% q-q) 기록.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평창 올림픽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함 IT플랫폼 매출은 725억원(+66.9% y-y)으로 네이버페이 거래대금이 고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확인함 자회사 LINE도 부진하였는데, 매출액 487.4억엔(+19.9% y-y, +1.8% q-q), 영업이익 12.5억엔(-69.1% y-y, +108.0% q-q) 기록. 신규 게임 부재에 따라 콘텐츠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나, 광고매출은 견조한 성장세 유지. 네이버와 유사하게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하고 있음 ▶ 2018년 실적 성장 만만치는 않을 것.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 기대네이버 뉴스 댓글 관련 논란과 규제 가능성, 2018년 이익 성장에 대한 우려로 주가 부진.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는 하반기부터 주가는 회복될 전망 최근 제기되고 있는 포털 뉴스 아웃링크제도는 네이버뿐만 아니라 언론사, 소비자 모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언론사의 트래픽 및 매출 감소, 소비자의 무분별한 광고 노출에 따른 불편 등 이슈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할 것 2018년 매출액은 5.48조원으로 17.2% y-y 성장하겠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던 R&D 투자에 따른 인건비 및 각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18조원(+0.1% y-y)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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