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Comment/LS산전] 대기업 투자 지속, ESS 매출 확대에 따른 호실적 Analyst 이민재
Analyst 이민재 / minjae.lee@nhqv.com |
[Spot Comment/LS산전] 대기업 투자 지속, ESS 매출 확대에 따른 호실적 |
- 2018년 1분기 매출액 5,9716억원(+5.8% y-y), 영업이익 554억원(+54.5% y-y)
지배주주순이익 425억원(+121.3% y-y)를 기록하며,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462억원)
대폭 상회. 이는 1) 국내 대기업 투자가 마무리되며 초고압 제품 등의 매출 확대 및
이익률 개선으로 전력인프라 사업부 실적 대폭 성장(1분기 전력인프라 매출
1,636억원(+25.4% y-y), 영업이익 136억원(+18,813.1% y-y)), 2) 국내 ESS 시장
확대로 스마트그리드부문 매출액은 156억원(+16.4% y-y) 기록해 영업손실이
80억원으로 전년대비 64억원 축소했기 때문
.
- 대기업 투자가 2분기까지 마무리되며 전력인프라의 국내 부문 실적 성장은
이어질 전망. 하반기부터 동해안-신가평 HVDC(1,765억원)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 1분기까지 환율 하락 효과로 해외사업 매출 및 이익 성장이 둔화됐지만
동남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돼 회복할 전망
.
- 2018년 영업이익은 1,890억원(+20.4% y-y)로 전망. 국내 ESS 관련 보조금이
2020년까지 유지되고,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인상 효과에 대한
우려 등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부 매출 성장이 본격화돼 융합부문 적자
폭을 줄일 전망. 2018년 융합부문 영업적자는 226억원으로 전년대비
372억원 이익 개선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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