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반도체 소재산업] 수요 확대의 밑그림이 그려지다 Analyst 서준현 (반도체 소재)
Analyst 서준현 (반도체 소재) / joon.seo@nhqv.com |
[반도체 소재산업] 수요 확대의 밑그림이 그려지다 |
AI, 데이터센터 등 모멘텀으로 인해 반도체 수요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DRAM 등 신규 투자가 확대되며 반도체 소재 업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전망 메모리 투자 확대는 현재진행형 공정 전환의 어려움, 서버 수요 확대, 모바일 수요 회복으로 올해 DRAM 투자 확대 기대. NAND 투자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겠지만 과거 평균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을 유지할 전망 단기적으로 메모리, 중장기적으로 비메모리 수요 기대 1: DRAM 투자 증가 전망. 기존 DRAM 시장은 소수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낮았음. 하지만 1) 기술적 한계로 DRAM 공급사들이 공정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전보다 공정 전환을 통한 출하량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 또한 수요 측면에서는 2) 글로벌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서버향 DRAM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3) 모바일 기기당 DRAM 탑재량 확대로 모바일향 수요도 회복중. 이에 따라 올해 DRAM 투자 다시 증가 전망 2: 3D NAND 고단화 추세. NAND 업체들의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3D NAND 고단화 추세는 지속될 전망. 특히 3D NAND 단수가 상향될수록 공정의 수도 늘어나 소재 사용량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강화.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수준. CIS(CMOS Image Sensor), 스마트폰 AP, 자율주행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은 비메모리 시장점유율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 이는 중장기적으로 소재 업체에게도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는 기회 실적 개선 기대감 +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 반도체 소재 수급 악화 우려로 최근 소재 업체 주가 과도하게 하락.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 공장 및 라인 가동률 올라가며 DRAM, 3D NAND, Flexible OLED향 수요 확대 본격화 기대.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 2018년 예상 평균 PER은 13배 수준으로 글로벌 Peer 2018년 예상 평균 PER 18배 및 과거 소재 수요 확대 시기 평균 PER 17배에 비해 저평가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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