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 한국금융지주- 2019년에도 사업 다각화 효과 지속 - 신동하 애널리스트..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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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100,000원을 유지한다.
증시 불확실성 확대와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가 예상되는 2019년에도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이익 시현이 예상된다.
전년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 감
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체들의 상대 매력도는 점차 높아질 것이다.



2019년에도 한국투자증권 ROE 11% 전망 

한국투자증권의 IB와 운용 부문의 선전으로 2019년에도 ROE11%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18년 IB 부문의 수익 성장을
견인했던 대체 투자 관련 수수료 및 이자수익은 2019년에도 양호할 전망이다.
2018년 초 2조원이었던 지급 보증, 매입확약 등 관련 잔고는 연말 이미 4~5조원 수준이 예상된다.
게다가 2018년 말 신용공여한도가 확대되면서 PF, M&A등 IB 부
문에서의 추가 투자 여력도 확보되었다.
발행어음 사업자로서의 이점도 여전하다.


2019년으로 연기된 예정 공모 규모1,000억원의 카카오게임즈 상장 재추진에 따른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글로벌 기초 지수들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아 ELS 발행 증가와 조기 상환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2019년 국내 시중 금리가 약보합세로 예상되는 만큼 자산의 50% 가량되는 채권 관련 손익은 운용 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자회사들 역시 지주의 실적 안정성에 기여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은 한국금융지주의 실적 안정성을 높여줄 것이다.
2019년에도 한국투자저축은행캐피탈의 합산 매출액은 1,200억원 수준이 예상되고, 운용사들 역시 300억원중반의 이익 기여가 가능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경우 2018년 기저가 높지만, 늘어난 운용 자산들의 이익 실현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500억원의 순이익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외에도 한국카카오은행의 흑자 전환과 함께 은행 지주 탈피에 따른 자본 규제 완화와 이에 따른 투자 여력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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