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 삼천당제약- 자금조달로 '바이오시밀러,글로벌제레릭 '신사업 진행 속도 증가
케이프투자증권은 17일 '삼천당제약'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차세대사업으로 부상한 바이오시밀러,글로벌제레릭 분야에서 치고나가기 위한 자금조달에 나섰다는 공시가 주목을 받았다. 15일 전환사채 1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00억원 총 200억원의 자금조달 공시한 바 있다.
삼천당은 신사업 진행을 위해 공격적이면서도 유리한 조건의 투자금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주주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고 있으나 미래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삼천당은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미팅을 갖고 2019년 3분기중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제휴사인 대만 마이씨넥스 (Mycenax)의 생산설비는 이미 미국 FDA에 등록돼 있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천당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원 유지한다는 투자의견을 내놨다.
신사업(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글로벌제네릭) 가속을 위한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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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환사채 1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00억원 총 200억원의 자금조달 공시
임상시험 준비 및 R&D 140억원, 시설자금 40억원을 중심으로 사용예정. 신사업 진행을 위한 자금유치로 판단
표면이자 0%, 만기이자 0%, 2021년 11월 19일 만기(기간 3년)조건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200억원 발행
200억원 중 80억원은 매수선택권(Call Option)이 부여되어 삼천당제약이 지정하는 3자에게 부여 가능
권리 행사가격은 35,850원으로 총 557,880주(발행주식대비 2.52%)가 1년 뒤부터 전환 및 발행가능
아일리아(Eyelea) 바이오시밀러 2019년 3분기에 임상 3상 IND 승인 목표
대만 Mycenex에 아일리아(Eyelea)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술이전은 완료했으며, 현재 2,000 리터 상업생산 진행 중
미국 FDA와 Pre-IND 미팅을 거쳐 2019년 3분기에 임상 3상 시험 IND 승인을 목표로 개발 진행
Mycenax의 생산설비는 미국 FDA에 등록되어 있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원 유지
신사업을 진행을 위한 삼천당에 유리한 조건의 투자금 마련으로, 주주가치 하락보다는 미래성장성에 의미부여
삼천당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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