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현대중공업(매수/170,000원) 대우조선해양(매수/50,000원) 현대미포조선(매수/1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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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현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1. 09년 덴마크 GSF에 버금가는 한국정부의 ‘조선업 활력제고’
- 정부에서 1조원규모의 총 140척 LNG연료 추진선 발주를 추진하기로 결정
- 미래 선박기술인 LNG추진선 분야를 한국에서 먼저 선점해 유럽의 해운강자들에게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확보할 초석이 될 것
- LNG추진선 투자를 통해 한국의 해운업계경쟁력을 일시에 높일 수 있고, 기자재 기업들에게 LNG추진계통에 관련된 새로운 사업기회 제공 가능
- 이를 건조하기 위한 국내 조선업체들의 일감 확보와 더불어 한국이 건조한 LNG추진선의 운항이 늘어날수록 해외 선주들의 추가 발주 증가가 뒤따를 것
2. 한국이 기술을 갖고 있는 LNG추진에 대한 시의 적절한 정책
- 2021년부터 부산 등 주요 항만 인근은 ECA로 지정돼 IMO가 제시하는 기준보다 더 강력한 0.1% 항 규제 적용
- 고출력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예인선과 선령 25년 이상 노후선부터 LNG추진으로 전환될 전망
- LNG추진기술은 한국 조선업이 모든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조선업체와 확실한 기술적 차별화
3. 한국이 LNG추진선 인도 늘수록 세계 해운업 변화 빨라진다
- 한국 조선업계로부터 LNG추진선 인도량과 선박 운항이 늘어날수록 전세계 해운업계는 또 한번 커다란 격변기를 맞이하게 될 것
- 이미 전세계 주요 항구에서 LNG벙커링 설비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LNG연료 판매가 급증
- 한국도 2025년까지 2.8조원의 LNG벙커링 설비가 투자될 것이며 LNG추진시장 경쟁을 주도할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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