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앱클론] 항암제 기술수출로 플랫폼 가치 부각 ▶3개의 플랫폼 기술 보유, ’19년 턴어라운드 확정적 - 구완성 애널리스트


Analyst 구완성 (제약/바이오)
/ william.ku@nhqv.com
[앱클론] 항암제 기술수출로 플랫폼 가치 부각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대상 AC101(유방암) 글로벌 권리 기술이전. 내년 1분기 초기계약금 110억원 인식으로 ’19년 턴어라운드 확정적. AM201(이중항체), AT101(CAR-T) 등 후속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3개의 플랫폼 기술 보유

동사는 항체를 다룰 수 있는 기술(antibody engineering)을 갖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1) NEST(항체신약 발굴) 2) AffiMAb(이중항체) 3) CAR-T(면역세포 기반 항암제) 등 3개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 NEST는 신규 에피톱(epitope)을 발굴하는 기술로 동사는 로슈의 퍼제타(Perjeta) 대비 우수한 항암제 AC101(유방암, 위암)을 개발 중. 지난 ’16년 10월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Fosun Pharma 자회사)’ 대상 1,650만달러 규모 기술수출로 초기기술료 100만달러 수취. 임상 1상 진입 시 추가적인 마일스톤 유입 예상

▶글로벌 권리 기술이전으로 ’19년 턴어라운드 확정적

이번에 또다시 ‘상하이 헨리우스’ 대상 4,500만달러 규모로 글로벌 기술이전. 이는 기존 중국 권리 계약에 포함된 옵션으로, ‘상하이 헨리우스’는 본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 ’17년 동사의 매출액은 35억원, 영업적자는 15억원, ’18년 예상 매출액은 33억원, 영업적자는 15억원. ’19년 초기기술료 약 110억원 인식으로 연간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되는 등 가능성 100%

▶첫번째 글로벌 기술수출에 본격적으로 플랫폼 확장성 부각

AffiMab은 이중항체 기술로 이 플랫폼 기반 류마티스 치료제 AM201 전임상 단계 개발 중. 전세계 최초 TNF-alpha x IL-6 타깃의 이중항체. 류마티스 치료제 타깃 시장 32조원 규모. 또한 CAR-T 플랫폼 보유. 지난 2월 CAR-T 파이프라인 AT101이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기술력 입증. AM201, AT101 등 추가적으로 기술수출 기대되는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리서치센터 준법감시담당자의 결재를 받아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당사 고객에게 배포되는 참고자료로서, 금융투자상품의 종류, 종목, 매매의 구분과 방법 등에 관한 결정은 투자자 여러분들이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자료를 무단으로 인용, 복제, 전시, 배포, 전송, 편집, 번역, 출판하는 등의 방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한국투자증권-김진우] 기아차(000270) 2019년이 더욱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43,000원(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