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지정이 투자자에게 남긴 것

안녕하세요. 4월 9일(월)입니다.
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지정이 투자자에게 남긴 것 


차바이오텍의 최대주주(차광렬)가 이 회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차바이오텍의 지분율이 5.89%에서 6.59%로 0.7% 포인트 높아집니다.

차바이오텍은 자산으로 처리하던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변경하면서 관리종목으로 편입됐고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아래 사진). 이번 조치는 최대주주가 차바이오텍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미국 LA의 '차할리웃 장로교 메디컬 센터'(CHA Hollywoood Medical Cnter)를 통해 '보조금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독특한 실험에 나선 기업, 줄기세포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던 기업이 차바이오텍입니다.

 

차바이오텍 회계의 진실은 무엇이고 어떤 기회가 있는 걸까요?  

28일(토) 개강하는 「가치투자 MBA」 17기에서는 연구개발비의 회계처리의 의미, 바이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 회계에서의 이익의 정의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그간 투자를 할 때 궁금했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정리해 '기업을 보는 눈'을 길러줍니다.

올해 첫 「가치투자 MBA」를 통해 재산증식의 기회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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