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06657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40,000원(상향) -NH투자증권 고정우

Analyst 고정우 (디스플레이/2차전지)
/ j.ko@nhqv.com
LG전자 (06657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40,000원(상향)
출발이 좋다
1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 기준)은 시장 기대치 상회. 차별화된 구조적 성장 
기대감 지속 상승할 전망. 특히 가전/TV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차량용 
전장부품의 시장 개척 잠재력에 주목. 매수 전략 유효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대로 시장 기대치 상회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1조원(+3% y-y, -11% q-q), 영업이익 1.1조원(+20% y-y, 
+202% q-q)으로 잠정 집계되었음. 당사는 1분기 실적에서 HE(TV)와 H&A(가전) 부문이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추고 호실적을 기록 중에 있는 것을 재확인. 사업부문별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기존 전망치를 토대로 추정한 부문별 영업손익은 HE 5,959억원(이하 
영업이익률 12%), H&A 6,109억원(12%), VC(전장부품) -132억원(-2%), LG이노텍(연결 
조정 후) 277억원(2%), MC(스마트폰) -1,139억원(-4%) 등임
2018년 성장 전망치 상향
’18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65.0조원(+6% y-y), 영업이익 3.3조원(+35% y-y)으로 실적 
개선 추정. 이는 가전과 TV부문이 강화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특히 가격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가전제품의 
포트폴리오(Styler, 홈 뷰티 기기 등) 확대 및 채널 지배력 강화는 성장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
추가로 염두에 둘 부문은 차량용 전장부품으로 외형성장이 올 하반기부터 
두드러질 전망. 차량용 전장부품 비즈니스 모델(수주 산업) 특성 상 대규모 
수주 이후 실적 인식되기까지 시차 존재. 상기 사업에서 동사의 정체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중장기적 성장동력으로 동 부문 부각될 전망
비중확대 전략 지속 권고
현재 동사 주가는 부진 지속되고 있는 MC부문이 아니라 HE/H&A/VC부문 
실적/내재가치에 연동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이해. 동사의 희소성 있는 
차별화된 bottom-up 스토리 꾸준히 부각될 것이어서 긍정적 시각 유지 권고.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 상향 조정으로 13만원 → 14만원으로 상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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