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035900.KQ / 매수) : 금일 주가 하락 관련 코멘트 Rating : 매수(유지) TP : 30,000원(유지)

Company Memo 2018.05.02

JYP Ent.(035900.KQ / 매수) : 금일 주가 하락 관련 코멘트 Rating : 매수(유지) TP : 30,000원(유지)  이기훈 E-mail: sacredkh@hanafn.com  금일 대주주 박진영의 구원파 집회 참석 소식으로 11% 이상 하락한 후 소폭 반등하고 있음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 보도대로 대주주 박진영씨가 특정 종교를 믿는 것(아니라고 부인하였음)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것인데, 1) 소속 구성원들을 모두 전도시키거나, 2) 특정 종교 집단과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영향이 없음. 참고로, 트와이스 멤버들의 종교는 나연/다현은 개신교, 채영은 천주교, 그 외 멤버들은 무교라고 밝힘   JYP에 대해 컨빅션 매수를 추천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대주주 박진영씨의 달라진 모습   2015년 이전에는 기업보다는 개인의 아티스적인 성향을 추구하는 것에 더 집중했었고 팬덤을 상대로 수익화 과정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어 착하지만 돈을 벌지 못하는 이미지가 강했음 Ÿ 그러나, 최근에 느끼듯이 2015년(트와이스 데뷔) 이후 보다 대주주로써 1) 소속 아티스트의 빠른 수익화 과정을 통한 이익 증대와 2) 기업가치에 대해 상당히 고민하고 있음. 올해도 트와이스의 앨범은 연간 6번(한국/일본 각각 3번) 발매되며, 5월부터 아시아 투어가 시작. 3월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도 트와이스처럼 하반기 1~2번 추가 컴백이 있을 것으로 예상   1) 2017년 하반기 창사 이래 첫 IR 전담 부서 설립, 2) 4월 일본 NDR 등 주주가치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음. 연내 홍콩/싱가포르에서의 NDR도 계획 중. 8%에 불과한 외국인 지분율(SM 24%, YG 15%)도 적극적인 IR을 통해 개선될 여지가 많음. 올해는 사옥 매입으로 현금이 부족하나 2019년부터 배당도 고민하고 있으며, 이미 실적 추정에도 이런 가능성을 반영하였음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187억원(-15% YoY)/10억원(-73%)으로, 대부분의 음악 산업 관련 기업들이 그렇듯 평창올림픽 때문에 부진. 그러나 2분기부터 트와이스의 아시아 투어와 GOT7의 글로벌 투어로 가파른 성장 재개 Ÿ 9월 이후 1) 중국 텐센트 남자아이돌 보이스토리 및 추가 1팀 데뷔와 2) 전소미/신류진 등을 포함한 ‘식스틴2’ 계획 중   2020년까지 GOT7/DAY6/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식스틴2/중국 텐센트 남자 2팀 등 모든 팀이 2020년까지 데뷔 7년차 이내의 신인 그룹 분배비율을 유지   2019년 JYP/SM의 예상 지배주주순익은 각각 341억원/317억원으로 JYP가 2019년 순이익 및 시가총액 기준 1위 기획사가 될 것으로 예상. JYP/SM의 2019년 예상 P/E는 각각 20배/24배로 다시금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   금일 하락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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