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로봇 모션 제어 분야의 강자


코스닥기업 
목표가 미제시 
  
기업개요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코스닥)은 2009년 12월 설립됐다. 로봇 모션제어기 드라이브 에너지제어장치의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MMC-E 로봇 모션제어기,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전력변환장치(PCS) 등이 이다. 동사는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장치를 제품군으로 보유한 유일한국내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이의 근간이 되는 IoT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의 핵심장치전문업체다. 로봇 모션 제어 사업 부문에서 22bit급 광학식 엔코더를 독자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총 3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강한 IP-Portfolio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로 인한 이동 거리 제한을 해결하는 Moving Magnet 이동시스템은 국내에서 동사의 제품만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타(ATC)로 선정되는 등 연구진의 연구능력이 우수하다. 매출은 모션제어기50.31% 에너지제어장치49.69% 등으로 구성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력사업인 로봇 모션제어사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사는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도 진출하여 태양광과 연계된 ESS(에너지 저장 장치) 확대에 따라 시장 규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산업은 반돛테와 디스플레이산업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에너지산업부문은 비교적 경기변동과 상관관계가 낮고 에너지관리와 관련된 국가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로봇모션제어기(49.7%) ▷에너지제어장치(50.2%) 등이다. 원재료는 ▷전자부품=반도체소자 PCB ▷구조물=사출 외함 케이블 방열판 등으로 구성된다. 실적변수를 보면 전방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용로봇 신재생에너지산업 투자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매출의 약 17%가 수출에 해당해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재무건정성은 중하위권으로 부채비율96% 유동비율165% 자산대비차입금비중22%등이다.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은 적자였다. 2105년 기술개발을 마친 고분해 가능 엔코더의 양상이 진행중이다.
 종목리서치 | 미래에셋대우 김재훈 |
 로봇 모션 제어 및 에너지 제어 관련 부품 제조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 및 에너지 제어 관련 핵심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2009년 Rockwell Automation(ROK(NYSE)) Korea의 제어기 사업부문을 양수받아 삼성전자 향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용 로봇 모션 제어기를 개발·공급하며 성장했다.

이후 기존 Rockwell Automation뿐만 아니라 야스카와전기(6506, 일본), 슈나이더일렉트릭(SCHN, 유럽)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모션 제어 분야에서의 신뢰성 및 인지도를 제고해오고 있다.
 로봇 모션 제어 관련 핵심 부품 대부분 자체 생산 가능
로봇 모션 제어 부문의 장치는 크게 로봇 모션 제어기와 드라이브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로봇 모션 제어기란 드라이브 제품을 제어하는 부분으로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며 Motion Controller, PLC(Programmalbe Logic Controller), Robot Controller, DIO(Distributed Input/Output) 등으로 세분화된다.
드라이브란 로봇 모션 제어기로부터 명령을 받아 구동 모터를 제어하기 위한 부품으로 서보 드라이브, 엔코더, 서보 모터, AC 드라이브,SMC(Smart Motor Controller)로 구분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 분야에서 서보 모터를 제외한 핵심 부품을 자체 생산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산업용 로봇은 생산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동사 제품의 확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국내외 설비 투자 확대 필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976억원(YoY +11.7%), 영업이익 7억원(YoY -82.1%), 당기순이익 6억원(YoY -81.9%)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아직 수익성이 낮은 에너지 제어 분야의 매출이 증가한 반면 수익성 높은 로봇 모션 제어 분야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로봇 모션 제어 부품 매출은 전방산업의 설비 투자 사이클에 크게 좌우된다.
2018년은 산업용 로봇의 주요 사용처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의 감소 영향을 크게 받았다.
2019년 동사 수익성 회복을 위해서는 국내외 설비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세계적으로 산업용 로봇 모션 제어 부품 및 프로그램이 표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일본 등 외산 제품에 비해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알에스오토메이션 제품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인더스트리 4.0에 발맞추어 네트워킹과 정밀 제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좁혀갈 전망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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