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안재민][넷게임즈] 2019년 신작의 성과가 필요한 시점
Analyst 안재민 (인터넷/미디어) / jaemin.ahn@nhqv.com |
[넷게임즈] 2019년 신작의 성과가 필요한 시점 |
전작인 HIT와 오버히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개발 능력을 입증한 회사.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든든한 모회사이자 퍼블리셔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 다만,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신규 게임을 통해 일정 정도 성과를 보여주여야할 시점임 ▶ HIT와 오버히트를 성공시킨 게임 개발사 넷게임즈는 2015년에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인 HIT를, 2017년에는 수집형RPG인 오버히트를 성공시킨 개발사임 18년 6월에는 기존 2대 주주였던 넥슨코리아가 지분 30%를 추가적으로 인수하면서 동사 지분 47.66%를 확보, 바른손이앤에이를 누르고 1대주주로 올라섬 ▶ 2019년 중 3종의 신규 게임 출시 예상 2017년 12월 오버히트 출시 이후 신작이 없었던 넷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의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기존 ‘멀티히트’로 알려진 신작 ‘프로젝트V4’를 공개함 또한, 기존의 히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멀티히어로 RPG를 출시할 예정 ▶ 2019년에도 적자 불가피. 기대치 이상의 신규 게임 성공이 필요한 상황 넷게임즈는 2017년 매출액 224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51.6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 기록 2017년 11월 한국, 2018년 5월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동사 전사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동시에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면서 직원수가 2017년말 329명에서 2018년 3분기말 기준 375명까지 증가. 이에 따라 인건비 및 각종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상황임 2019년 중 출시될 신규 게임 3종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어야 흑자로의 turnaround가 가능할 것. 당사가 추정한 2019년 동사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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