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최설화]이머징 데일리 크리스마스 기간 중국본토 증시 변동성 확대
안녕하세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의 일간 증시 동향을 보내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시장 l 최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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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 2,504.8(-22.2pt, -0.88%) / 차스닥지수 1,273.4(-10.9pt, -0.85%) 상해종합지수는 24일 막판에 0.4% 상승했으나 25일 해외증시 약세에 동조하며 장중 2,500선을 하회했다가 결국 0.9% 하락. 24일 거래대금은 857억위안으로 연중 최저 수준에 가까웠고 25일 거래대금은 직전일 대비 34% 증가. 24일 경제공작회의 결과에서 투자 부분이 시장 예상을 하회해 부동산, 건자재, 가전, 증권, 은행, 비철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제조업 업그레이드와 내수 활성화 진작 정책에 5G, 제약, IT H/W, IT S/W가 상승. 25일에는 미국 주식시장 급락과 내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재차 확산되며 장중 2% 이상 급락했다가, 오후에 5G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축소함. 홍콩증시 24일 오후부터 휴장인 관계로 외국인의 A주 거래는 없었음. - 홍콩 시장: 홍콩 H지수 10,062.9(-38.0pt, -0.38%) / 항셍지수 25,651.4(-102.0pt, -0.4%) 홍콩H지수는 크리스마스 휴장으로 24일 오전만 개장. 미국 정부의 셧다운, 경제공작회의에서 예상보다 낮았던 투자 부양책으로 은행, 에너지, 부동산 등 업종 하락. 단 내수시장 확대와 5G 인프라 확대에 소비재 기업은 상승. 한편 중국의 게임 판호는 재개되었으나 신규 승인 속도가 늦을 것이란 전망에 텐센트 주가는 1.5% 하락 - 인도 시장: 인도 센섹스지수 35,470.2(-271.9pt, -0.76%) 인도 증시는 24일 3거래일 연속 하락. 2019년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이 악재로 작용. 25일은 크리스마스 휴일로 휴장 - 인도네시아 시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6,163.6(15.7pt, +0.26%) 인도네시아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 다만 상승세는 여전히 크지 않았음. 25일은 크리스마스 휴일로 휴장 - 베트남 시장: 베트남 VN지수 897.9(-10.6pt, -1.17%) / HNX 지수 102.4(-0.9pt, -0.88%) VN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장 막판 하락폭이 확대. HNX 지수는 하락마감. 필수소비재가 1% 넘게 상승하며 7거래일만에 강세로 전환한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금융업종이 1% 넘게 하락하며 지수대비 부진. 외국인은 BID(베트남투자개발은행), CTD(코텍콘스건설)등을 순매수한 반면 PLX(베트남국가석유그룹), NVL(노바랜드투자) 등을 순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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