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 ▲PS-LTE 표준통신망 완성▲재난망 목표커버리지 확보▲24시간365일 안정적 운영

▶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성공적 사업 수행 의지 밝혀
▶ KT는 재난망 A, B 구역 사업자로 12개 시도의 재난망과 운영센터 구축 나서
▶ KT “사업 컨트롤타워로서 성공적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KT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  )는 20일 조달청과 재난망 A, B 본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재난관리실장재난관리정책관과 기재부과기정통부국토부해수부 등의 관계기관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발표와 착수보고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KT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PS-LTE 표준 통신망 완성 ▲재난망 목표 커버리지 확보 ▲24시간 365일 안정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수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사업 중 A, B 사업을 수행하는 KT는 재난망 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특히 재난망 운영센터는 서울과 대구제주(분소세 군데에 구축하여 강력한 백업시스템을 갖춘다서울의 1센터와 대구의 2센터가 똑같은 시스템과 기능을 하도록 운영되고제주에도 비상 백업 운영센터를 구축한다또한 재난상황에서 광범위하게 기지국 장애가 생겨도 KT 고지중계소에 설치되는 엄브렐러셀을 통해 비상통신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고나 정전 시에도 재난망이 문제없이 운영된다.

한편, KT는 지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시범사업 1사업자로 선정되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해상무선통신망(LTE-M) 시범사업다수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을 수행하는 등 3개 공공안전통신망을 모두 구축하고 운영한 유일한 사업자다특히 최근에는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의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경부선 1단계 철도통합무선망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안전통신망 분야를 지속 주도하고 있다.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은 KT는 재난해상철도 3가지 공공안전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강점을 살려 재난안전통신망 전체 사업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KT는 중소협력사 및 타 구역 사업자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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