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백두산]은행 기업대출을 기억하다 비중확대 (유지)..다시 밸류에이션..건전성은 안정적으로 관리

trueFriend2018.12.24 (월)
은행
기업대출을 기억하다
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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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건전선 관련 자료입니다. 내년도 전망 중 NIM이나 대출성장보다는 건전성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건전성 중 가계대출은 급성보다는 만성 이슈라고 보고, 충당금전입액의 90%를 차지하는 기업대출 건전성에 대해 다루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그간 기업들의 재무안정성 개선 및 은행들의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으로 내년 대손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충당금의 경기 민감도는 낮아졌습니다. 은행에 대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비중확대 의견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행/증권 l  백두산

다시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다.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좌우할 NIM과 대손율은 선방할 것이다. 덕분에 2019년 업종 순이익은 전년대비 5% 증가하면서, 2015년 이래의 증익흐름은 유지된다. NIM과 대손율에 비교우위를 갖고 비은행 부담이 적은 시중은행 위주 접근이 필요하다.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관리

2019년 업종 대손율은 0.34%로 2018년 대비 6bp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연착륙 근거는 기업요인 및 금융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기업 측면에서 보면 2015~2017년 이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으로 경기민감 기업들의 재무안정성이 제고되어 경기둔화 및 금리상승에 따른 실적감소는 어느 정도 감내 가능하다. 또한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장기추세상 하향안정화된 금리로 인한 낮아진 이자비용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 구조조정 역사를 복기

경기와 금리가 충당금 추세전환 여부를 결정짓고, 충당금 규모 자체는 과거 은행과 기업의 누적된 여신심사 및 구조조정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에서 시작해, 조선, 해운, 철강으로 이어진 충당금전입과 구조조정, 이에 대응한 은행의 대출 성장전략을 살펴봤다. 분석결과 자동차 업황 악화는 부정적이나, 충당금의 경기 민감도가 낮아졌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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