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옵티팜-구완성 ] 안정적 캐시카우와 중장기 성장동력 보유...이종장기 이식연구분야 국내 Top2
Analyst 구완성 (제약/바이오) / william.ku@nhqv.com |
[옵티팜] 안정적 캐시카우와 중장기 성장동력 보유 |
계열사 보유 양돈, 양계장向 동물진단, 동물의약품 매출 기반 ’18년 매출액 143억원(+3.0%) 추정.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VLP백신 및 이종장기 R&D 파이프라인 구축. ’20년 턴어라운드 및 R&D 모멘텀 부각 기대 ▶동물진단센터, 동물의약품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 보유 동사는 상장사인 이지바이오의 31.5% 자회사. 이지바이오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6.3%로 안정적 지배구조. 이지바이오그룹은 양돈 및 양계장을 다수 확보하며 축산관련 인프라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동물진단센터 사업은 해마다 성장. 감정 건수는 ’13년 5,249건에서 ’17년 8,656건 기록. 또한 동사는 377건의 박테리오파지 라이브러리 보유. 동물 유래 박테리오파지 분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 동물용 항생제 ‘옵티케어’ ’18년 약 30억의 매출 기록 전망. ’19년 필리핀, 태국 수출 개시 기대 ▶생백신, 사백신을 뛰어넘는 차세대 VLP백신 기술 VLP(Virus Like Particles) 백신 기술은 바이러스 외피와 동일한 구조이나, 유전체를 포함하지 않는 입자로 세포성면역 유도가 가능한 차세대 백신 기술. 생백신보다 안전하며, 사백신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이 장점. 동물용 PCV2(돼지써코바이러스)백신 ’16년 개발 및 기술이전. 기술료 수익 ’17년 1억원, ’18년 1.5억원 추정.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인체용 자궁경부암 HPV 백신 개발 중. 곤충세포 기반 고발현시스템으로 가다실(MSD), 서바릭스(GSK) 대비 생산성이 높다는 점과 adjuvant(면역증강제)가 적용된 것이 특징적 ▶이종장기 이식 연구 분야의 국내 Top 2 글로벌 이종장기 연구의 기술적 장벽은 돼지의 PERV-C 유전자가 사람에게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음. 동사는 CRISPR(툴젠과 계약) 기술을 이용한 PERV-C 음성 미니돼지 확보. 1)이종 피부 의료기기용 인체시험 ’21년 종료, 2)이종 각막 임상 ’22년 종료, 3)이종 췌도 임상 ’22년 종료 기대. 이종 췌도를 개발 중인 서울대 이종장기사업단과 함께 이종장기 이식 연구 분야의 국내 Top 2. 한편, 이종이식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법안 통과 시 임상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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