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Analyst 황유식 (화학/정유) 롯데케미칼...BUY(유지), 목표주가: 370,000원(하향)
Analyst 황유식 (화학/정유)/ ys.hwang@nhqv.com |
롯데케미칼 (011170.KS)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70,000원(하향) |
[롯데케미칼] (요약) 미국 프로젝트의 실적 수확기 |
정기보수와 고가 원재료 사용, 역내의 수요 위축으로 4분기 실적은 급감하겠지만 일시적 요인. 1분기 실적은 반대 흐름 가능하며, 미국 프로젝트 완공 후 정상 가동 예정으로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 ▶ 4분기 영업이익 감소하겠지만 일시적 요인 4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37만원으로 14% 하향함.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실적 기준 지난 4년 평균 PER 7배, PBR 0.9배에 해당하는 수준. 그러나 투자의견은 ① 미국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② 잉여 현금을 바탕으로 M&A등 추가 프로젝트가 가능하고, ③ 여수와 LC Titan 설비 정상 가동으로 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되어 Buy를 유지함 4분기 영업이익 1,579억원(-78% y-y, -69% q-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여수공장 정기보수와 12월 발생한 설비 트러블, LC Titan 증설 설비 정기보수를 조기 진행하여 전체 기회손실 약 1,200억원으로 추산. 또한 유가 급락으로 고가 원재료 사용 손실이 있었고, 격화된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학제품 수요가 위축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 ▶ 미국 프로젝트 완공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 증가 전망 1분기에는 일회성 손실이 소멸되고, 낮아진 가격 원재료 사용으로 영업이익 4,577억원(-31% y-y, +190% q-q)으로 증가할 전망. 아직 아시아 역내 석유화학 제품 구매심리는 냉랭한 상황이지만 추가적인 악화보다는 무역분쟁이 완화될 시 시황의 개선폭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유가 변동성 확대, 수요 위축으로 2019년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는 않음. 그러나 미국 프로젝트와 일회성 비용 소멸로 연간 영업이익은 2조 2,074억원(+9.0% y-y)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1월 미국 MEG 70만톤 설비 가동 이후 1분기 중 가스크래커(ECC) 가동 시작 예정. 미국 프로젝트로 연간 영업이익 약 2천억원 효과가 예상됨. 여수공장 정기보수와 설비 트러블, LC Titan의 비정상적인 설비 가동으로 2018년에는 비용이 크게 발생했지만 연초 정상화되며 이익기여 확대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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