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운호] 세코닉스 - 매수 목표가 39%↑ 12000원 "FY4Q18 Peview: 매출 1,00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예상"


코닉스(코스닥 053450)는 ▷광메모리용 마이크로렌즈류 ▷정보통신 단말기 ▷광케이블용 광학부품류 ▷LED관련 광학 부품 및 제품류 등을 제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2월 (주)세키노스코리아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2001년 8월 코스닥 상장 후 2002년 3월 (주)세코닉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연결회사는 광학부분과 필름부분으로 구성된다. 또한 세고광유한전자 세코닉스비나 SAL SEKONIX POLAND를 종속회사로 삼고 있다. 동사는 스마트폰 자동차용렌즈 전문기업으로 최근엔 삼성 갤럭시 빔 모델에 피코 프로젝터가 탑재되는 성과를 올렸다. 세코닉스의 사업환경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스마트폰 렌즈시장이 동반상승하고 다양한 모델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동사에 매우 우호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블랙박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세코닉스의 차량용렌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세코닉스의 실적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이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광학렌즈 제품 (93.8% 스마트폰렌즈, 프로젝터, 차량용카메라용 등) ▷광학렌즈 상품 (6.2%스마트폰 렌즈 등) 로 구성된다. 세코닉스는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스마트폰 교체나 신모델 출시는 경기가 호조를 보일 때 활발하게 이뤄지며 개인의 교체주기도 이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주요 원재료는 경통과 GLASS LENS로 90.6%의 비중을 차지한다. 2011년에서 2018년까지 가격 변동 상하한선은 최저 3만3091원 최고 4만1662원이었다. 주요실적변수는 ▷스마트폰 제조 업체 판매량 증가시 수혜 ▷현대모비스 GMDAT TATA 대우 등 주요 자동차 업체 납품 물량 증가시 수혜 ▷블랙박스 도입 확산시 수혜 ▷피코 프로젝터 확산시 수혜 등으로 요약된다. 재무상황은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중하위등급(★★)이고 ▷부채비율183% ▷유동비율140% ▷자산대비차입금비중 28% ▷이자보상배율 2배 등이다. 신규사업은 신규프로젝터 제품의 초소형모델 포터블제품 등의 증가로 LED 관련 부품 해외영업이 확대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 세코닉스의 해외생산라인 정상화가 기업가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폴란드법인의 매출이 1000억원대로 증가하고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단렌즈 방식에서 프리미엄폰부터 트리플렌즈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코닉스의 성장세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코닉스(053450) 2019년 해외 생산 라인 정상화를 기대한다.

종목리서치 | IBK투자증권 김운호 |

 FY4Q18 Peview: 매출 1,00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예상
-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9.8% 감소한 1,002억원으로 예상
- Mobile 부문은 3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 자동차 관련 매출액은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
- 영업이익은 모바일 부진으로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 2019년은 해외법인 정상화 기대
- 폴란드 법인 매출액 1000억 원대로 증가
- SAL은 연간 매출액 500억 원 상회할 것으로 기대.
- 향후 Triple Module 확대 적용은 렌즈업체들에게 수혜가 될 것
- 해외 거래선으로 고객선 다변화 중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12,000원으로 상향
- 2019년 실적 개선 기대
- 실적 개선은 해외 전장 부분이 주도할 것으로 기대
- Triple 카메라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
-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PER 8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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