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안재민] [Spot Comment/게임산업] 중국 대형업체 판호 재개. 국내 게임주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
Analyst 안재민 (인터넷게임/통신) / jaemin.ahn@nhqv.com |
[Spot Comment/게임산업]중국 대형업체 판호 재개. 국내 게임주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 |
-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 재개와 대형 업체인 Tencent 게임 2종이 풀리며 국내 게임주 전반에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 중국 노출도가 가장 높은 웹젠과 위메이드가 긍정적이며, 그 다음으로 펄어비스, 넷마블 등이 판호 발급 관련으로 주가 탄력도가 높은 종목임 - 전일 중국 정부는 또 한차례 게임 판호 리스트를 공개함. 지난해 12월 29일 판호 발급 재개 이후 4번째 판호임. 이 중 Tencent 게임 2종(?接卯和, 折扇), Netease게임이 1종(?春秋)이 포함되어 있어 중국 내 대형 퍼블리셔의 규제가 조금씩 풀려지는 형국임. 물론 이번에 발급받은 Tencent 게임은 교육용 소프트웨어에 가깝고, 수많은 대형 게임이 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판호의 완전 재개까지는 1~ 2개월 더 소요될 것으로 판단 - 당사는 춘절 연휴가 지난 1분기말에 대형 게임업체(Tencent, Netease 등)의 게임이 본격적으로 풀릴 것으로 기대하며, 외국 업체에게 발급하는 외자판호는 2분기 중에 풀릴 것으로 기대. 다만, 한국 게임의 포함여부는 임박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 - 섣부른 기대감을 가지기에는 이르지만, 미중무역 분쟁과 관련하여 지적재산권 이슈가 포함되어 있고, 한국 업체를 포함한 외자판호를 지속적으로 막기에는 힘들다는 점에서 국내 업체에도 점진적인 판호 발급 완화가 기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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