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제약 진흥국 애널리스트 ]유바이오로직스- 2019년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보자 투자의견: Not rated

trueFriend2018.12.19 (수)
유바이오로직스 (206650)
2019년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보자
투자의견: Not 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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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투증권 제약/바이오 진홍국입니다.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유바이오로직스 리포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약 l  진홍국
hg.jin@truefriend.com

제형변경과 수출단가 인상을 통한 콜레라 백신 수익성 개선 기대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수출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콜레라백신 전문기업이다. 2015년 12월 바이알 형태의 유비콜이, 2017년 8월에는 플라스틱 제형의 유비콜-플러스가 WHO-PQ(사전적격인증) 승인을 받았다. 그 후 회사는 2,500만 도즈의 완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018년 1월부터 유니세프 물량의 80% 이상을 유비콜-플러스로 공급하고 있다.
신공장에서는 CMO와 차세대 백신으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
2018년 7월 회사는 스웨덴 SBH사와 ETEC(대장균)백신 임상용 시료생산에 대한 MOU(2상 4억원, 3상 50억원 규모)를 체결했다. 임상이 성공할 경우 상업생산도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위탁생산 외에도 기술개발을 통해 백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당 대신 단백질을 접합해 백신의 효능을 강화하는 기술인 EuVCT로 장티푸스, 폐렴, 수막구균염 접합백신을 개발중에 있으며 장티푸스 백신은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유비콜-플러스로 2019년 실적도 큰 폭의 플러스 증가 전망 
3분기 일부 수주물량이 4분기로 지연되며 3분기는 영업손실 5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4분기는 신규수주와 매출 이월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플러스의 수주 증가, 수출단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CMO매출 확대 등에 따라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2018년 대비 대폭 증가한 400억원(+60% YoY)과 100억원(+100% YoY)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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