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CJ대한통운(000120) 택배 시장 재편의 궁극적 수혜자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5.0% 상향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 15일 설립됐다. 사업부문은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에 지사 또는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CL(Contract Logistics 계약물류) 사업부문은 육상 해상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운송의 합리화를 추진해왔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물류 품질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제3자 물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화주컨설팅사업추진 물류전문업체경쟁력향상 전문물류기업이용 화주기업세액공제 혜택 등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물류기업의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2017년 현재 택배시장은 온라인 마켓 및 모바일쇼핑의 성장세로 전년대비 약 13% 성장한 23억 박스(배송단위)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은 글로벌사업부문38.14% CL사업부문30.4% 택배사업부문 25.58% 건설사업부문 5.88% 등으로 구성된다. CJ대한통운은 2012년 2월 CJ계열로 편입된 종합물류회사다. 국내및국제물류 컨테이너 택배사업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업환경을 보면 국내 3자물류는 주요국과의 FTA 체결 등으로 국내외기업들의물량확대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등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FTA 글로벌기업들의 물류 아웃소싱에 따라 국제물류시장은 대형화와 전문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물동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요사업
◆ CL사업부문 (하역 운송 보관 건설 30.4%) ◆ 글로벌사업부문 (하역 운송 보관 38.1%) ◆택배사업부문 (25.6%) ◆경유 (전년 대비 단가 증감율 7.9%)
◆ CL사업부문 (하역 운송 보관 건설 30.4%) ◆ 글로벌사업부문 (하역 운송 보관 38.1%) ◆택배사업부문 (25.6%) ◆경유 (전년 대비 단가 증감율 7.9%)
실적변수
◆ 국내외 물동량 증가시 수혜 ◆ 택배 단가 인상시 수혜
◆ 국내외 물동량 증가시 수혜 ◆ 택배 단가 인상시 수혜
재무리스크
◆재무 건전성 ★★ (개별)
- 부채비율 130%, 유동비율 69%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5%
- 이자보상배율 3배
◆재무 건전성 ★★ (개별)
- 부채비율 130%, 유동비율 69%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5%
- 이자보상배율 3배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5.0% 상향
올해는 ITS(정밀 화물 체적 시스템)를 통한 정상 운임 부과로 택배 단가 개선 가능성을 확인함.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단가 인상과 곤지암 허브터미널 가동 효율성제고로 택배 마진이 전사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BPS에 Target PBR 1.9배(야마토 밸류에이션)를 적용한 적정가치에 근거하여 기존 200,000원에서 210,000원으로 5.0% 상향함.
투자포인트
1) 택배 단가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기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Cost Push와 시장 재편 가속화로 2019년 택배 운임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임. 대전 허브터미널 가동 중단 사태로 지연된 동사의 운임 개선 시도는 2019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임.
동사는 허브 및 서브 터미널에 자동화 설비를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인건비 상승에 대비함. 따라서 본격적인 운임 상승 시 이익 레버리지가 경쟁사 대비 클수 밖에 없음.
2)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부문 마진 정상화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 중인 동사의 글로벌 사업부문은 올해 기준 동사 매출 및 매출총이익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음. 다만 신규 법인 초기 안정화 작업 여파로 가파른 외형성장과 달리 마진 개선폭은 제한적인 상황임. 향후 인수 기업들의 안정화 및 네트워크 효과 발휘로 마진이 정상화될 경우 동사 이익에 레버리지 효과를 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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