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백찬규]Global Headline 내년도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미국 주요 지수 약세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유럽의 주식시장 시황 및 주요 글로벌 이슈를 간략하게 정리해 데일리로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페이지는 시황 및 핵심 지표가 담겨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는 주가지수, 금리, 환율 등 주요 금융지표와 관련해 영업전 참고할 사항 등을 실었습니다. 세 번째 페이지는 업종별 미국 대표 기업의 주가 등락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글로벌전략 l 백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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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2,507.0(-39.2pt, -1.5%) / NASDAQ 6,636.8(-147.1pt, -2.2%)
- S&P 500 과 나스닥 지수는 내년도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약세 마감. S&P 500 기준 11개 업종 모두 하락. 12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인상 결정. 2019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을 9월 2.5%에서 2.3%로, 물가상승률을 2.0%에서 1.9%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어진 결정. 내년도 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9월 대비 통화 긴축 스탠스가 완화된 모습이나 비둘기적으로 국면이 전화되었다 판단하기는 어려운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막판 견제 등으로 생겨난 금번 금리 인상 불확실성에 주식 시장은 상승하며 시작했으나 성명서가 발표되며 장 후반 IT, 자유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대표 종목들이 하락하며 약세 마감.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에서 발표한 주간원유재고가 약 50만배럴 감소함에 따라 WTI 기준 국제유가는 전일의 하락을 딛고 2.1% 상승해 배럴당 47.2달러에 마감 - 페이스북(FB US), 가입자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 등 150개 업체에 제공 보도 - 페덱스(FDX US), 주요국 경기 둔화로 2019년 EPS 전망 기존 17.20~17.80달러에서 15.6~16.6달러로 하향
EURO STOXX 50 3,051.4(+11.3pt, +0.4%)
- EURO STOXX 50 지수는 이탈리아의 2019년도 적자 예산 규모 수정안이 EU집행위와 합의됨에 따라 강보합 마감.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해소에 은행주들이 상승하는 모습.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을 합병하고, 합병한 조인트벤처를 분사하기로 결정
NEWS
- 전미부동산협회 발표, 11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대비 1.9% 증가 (전월 1.4% 증가, 예상 0.6% 감소) - 에너지정보청(EIA) 발표, 주간원유재고 49.7만배럴 감소 (이전 120.8만배럴 감소, 예상 243.7만배럴 감소) - 영국 국가통계청 발표, 11월 영국 전년동기 대비 인플레이션율 2.3% (전월 2.4%, 예상 2.3%) - EU,노 딜 브렉시트 대비 시민 권리, 항공 운송, 금융 분야 등 14개 분야에서의 비상 대책 수립 - 이탈리아, 2019년도 적자 예산 규모를 기존 GDP 대비 2.4%에서 2.04%로 하향 수정하기로 EU 집행위와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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