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Overweight)
: Weekly - 긴 호흡으로 접근 바람직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카카오(매수/180,000원) 엔씨소프트(매수/640,000원)
컴투스(매수/190,000원) 더블유게임즈(매수/100,000원)
황승택
E-mail: sthwang@hanafn.com
□ 주가흐름 및 주요수급
- 주간주가 : 인터넷게임업종은 시장 대비 4.2% 하회했음. 커버리지 기준으로는 시장 대비 2.2% 하회했음. Top Picks인 엔씨소프트, 카카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의 경우 각각 +2.7%, -3.6%, -10.7%, -2.6%의 상대수익률을 기록.
- 해외주가 : 알파벳, 페이스북,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S&P500 대비 각각 +1.7%, +6.1%, +1.9%, +2.4%, -1.0% 상대수익률 기록.
- 기관매도 : NAVER(63,432주), 넷마블(197,913주)
- 기관매수 : 게임빌(14,195주)
- 외인매도 : 넷마블(166,287주), 컴투스(105,158주)
- 외인매수 : NAVER(82,377주), 카카오(258,544주), 엔씨소프트(53,838주)
□ 주간 특징주 및 이슈
1) 해외 주요기업 이슈
-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국회 청문회에 참석, 검색 결과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답변과, 중국 검색엔진 개발 계획 없다는 발언 등을 함
- 구글 플러스가 소프트웨어의 버그로 5,200만명의 사용자 정보가 제삼자에 노출됐다고 밝히고 예정보다 빠른 4월 소비자 버전 폐쇄 결정
2) 주간동향 및 전망 : 단기 주가변동성 확대
- 경쟁사의 신규게임 출시 흥행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엔씨소프트의 투자심리 개선되는 모습, 시장대비 우월한 (+2.7%) 주가흐름 기록, “리니지M”이 견조한 매출1위를 유지함에 따라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는 중
- 전주 조정을 기록했던 네이버의 주가는 안정적인 모습이었으나, 카카오의 경우 ‘카풀’과 관련된 논란 및 서비스 런칭 연기 등으로 단기 투자심리 냉각되는 모습
- 신규게임의 트래픽 변동에 따라 게임기업들의 주가변동성은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판단,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3)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트래픽은 감소지속
- 큰 폭은 아니나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 매출은 Google Play Gross 기준 2위 유지중
- 서버 활성화지표인 ‘혼잡’상태를 기준으로 보면 오후 평균 10일 52개, 11일 50개, 13일 49개, 15일 44개를 기록 중, 좀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적어도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 "리니지M"의 매출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일매출은 10억원 대로 추정,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
4)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초기반응 나쁘지 않은 수준, 과도한 주가하락
- 12월 13일 캐나다 및 호주, 뉴질랜드에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 이후 트래픽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 Canada Google Play Game Download 기준 12월 13일 35위에서 14일 13위, 15일 7위를 기록 중, 장르적인 특성까지 감안해서 급격한 순위변동이 제한적인 웨스턴 마켓임을 고려할 때 비교적 초반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
- "스카이랜더스" 콘솔게임 유저들의 반응도 우호적인 수준 인 듯
- 아직 메인마켓이 아닌 소프트런칭이라는 점, 증가하는 다운로드 및 시장의 특성, 나쁘지 않은 유저들의 반응 까지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하락은 펀더멘털 이슈라고 보기에는 과도한 수준이며 수급(Short) 이슈로 이해
- 면밀한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하나 트래픽은 증가할 가능성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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