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양식품 Valuation마저 매력적. 본격적 Round 2 기대 .."매수 목표주가 9만원 유지"
[대신증권]삼양식품-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 유지
삼양식품은 거대자금이 한꺼번에 들어오지 않지만 현금 흐름이 꾸준하다. 재무건전성의 중상위권으로 부채비율은 67% 유동비율은 83% 이자보상배율 42배 등이다. 본사는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3일에 있으면 직원수는 15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삼양라면에 대한 리포트는 대신증권에서 11월 12월 각각 1회씩 나왔다. 삼양식품의 주가 흐름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저점에 가까워온 것으로 판단, 목표가 9만원 제시가 골자다. 삼양라면은 중국에서의 매출이 올 4분기 부진함을 면치못했다. 그러나 2019년 들어 대중국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해 전년대비 50% 증가세를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외 기타 시장에서도 15~19%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삼양라면 주가의 모멘텀은 내년 부터 가시화될 중국시장 성장세과 중국외 시장의 동반회복으로 주가 역시 상승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 목표주가 90,000원은 잔여이익평가모형(Residual Income Model)을 이용하여 산정하였으며 2021~2027년 순이익 CAGR은 2.8%로 가정
- Target Multiple로는 2019년 EPS 6,205원 기준 PER 14.5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종 평균 대비 -3.3% 수준 추운 겨울이 가면 따뜻한 봄이 온다
- 4Q18 연결 매출액 1,186억원(-7.4% YoY, +7.6% QoQ), 영업이익 125억원(+3.7% YoY, -1.7% 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하회 전망
-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중국향 수출 거래선 다변화 과정에서 기존 총판 거래처의 현지 재고 소진에 따라 11, 12월 일시적 중국향 수출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 향후 2017년 10월~2018년 10월 간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와의 중국 총판 계약으로 일부 채널에 한정되었던 중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 및 단기 실적 변동성 축소 기대
- 2019년 수출 금액은 2,496억원(+24% YoY)으로 2014년 7.1%에 불과했던 수출 매출액 비중은 2019년 49.3%까지 확대될 전망. 일시적 중국향 재고 소진 이슈로 2018년 삼양식품의 중국향 수출 금액은 720억원(-37% YoY)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나, 판로 확대 시2019년 중국향 수출 금액은 1,080억원(+50% YoY). 중국 외 지역으로의 수출 역시 2018년 1,231억원(+19% YoY), 2019년 1,416억원(+15% YoY) 전망
Valuation마저 매력적. 본격적 Round 2 기대
- 삼양식품의 2019년 PER은 9.5배에 불과. 2018년 EPS +55.0% YoY 에도 주가는 전년 수준으로 회귀
- 2018년 말 중국향 거래선 변경으로 중국 수출 매출 본격 확대 기대. 2019년 초 중국향 수출 매출 회복 확인 시 적극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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