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팀] 이영곤 // zerogon@hanafn.com
11월 Hana SM Index는 95.1이다. 3개월만에 기준선 100을 하회했으며 2016년 7월 94.4 이후 2년4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이 예상한 11월말 코스피 지수는 2,088.3pt이다. 설문기간 평균지수인 2,028.83pt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분포된 구간은 98~102이다. 이 구간에 23.1%의 응답자가 분포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93~97구간이 20.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기준선인 100을 응답한 비율은 17.9%였고 100초과 응답률은 28.2%였다. 100미만 응답률은 53.8%였는데 87이하를 응답한 비율도 25.3%에 달했다.
코스피/코스닥 상대 강도를 묻는 질문에는 코스피가 우위에 있을 것이라는 응답률이 67%로 코스닥을 지목한 33%를 상회했다. 주도종목군의 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대형주 47%, 중형주 34%, 소형주 19%순서로 중대형주의 우세를 예상했다.
수급주체 관련해서는 기관이 주요 매수세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인이 33%, 개인은 가장 낮은 7%에 불과했다.
11월 상승 기대 업종/테마에 대한 질문에는 제약/바이오 23%, IT 22%, 은행 15%, 엔터 8%, 통신 8%순서로 응답했다. 제약/바이오, IT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은행업종이 배당매력과 금리 인상 기대, 엔터업종은 단기 낙폭 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면서 응답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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