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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Peugeot SA (UG): 푸조 3Q18 실적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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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판매 -17% (YoY), 매출액 +8% (YoY)
3분기 판매는 70.2만대(-17% (YoY))로 유럽 58.5만대(+8%), 중국/동남아 4.9만대(-45%), 남미 3.6만대(-32%), 중동/아프리카 2.4만대(-84%), 유라시아 0.3만대(-5%), 인도/태평양 0.6만대(-3%)이다. 유럽 판매는 증가했으나, 이란 사업 중단의 영향과 여타 시장의 부진 등으로 전체 판매는 감소했다. 신규 자동차 부문 Opel/Vauxhall의 판매는 8~9월 2개월분 반영되었다. 3분기 PSA 그룹의 매출액은 €154억(+8% (YoY))로 기존 자동차 부문(Peugeot/Citroën/DS, PCD) €85억(+1%), 신규 자동차 부문(Opel/Vauxhall, OV) €39억(+39%), Faurecia €40억(+6%)이다. 가격/mix 개선과 오펠의 매출 기여로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증가했다. 판매와 매출의 괴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지분법 이익이 반영되는 이란과 중국 때문이다. 이란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는 62.9만대(+4% (YoY))을 기록했다.
□전망: 2018년 유럽 상향 vs 중국/남미 하향
2018년 연간 산업수요는 유럽 +2%(YoY, 2%p 상향), 중국 +1%(1%p 하향), 남미 +3%(1%p 하향), 러시아 +10%(전 분기 전망 유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PSA의 기존 자동차부문인 PCD의 중장기 목표는 2015년 대비 2018년/2021년 환율 효과를 제거한 매출액을 10%/25% 늘리는 것이다. 영업이익률 목표는 2016~2018년 평균 4.5%, 2021년까지 6% 달성이다. 신규 자동차 부문 OV의 목표는 2020년/2026년까지 각각 2%/6% 영업이익률 달성, 2020년부터 양의 영업현금흐름 창출이다.
□시사점: 중국 부진으로 비용절감 집중
① 푸조는 연간 산업수요 전망을 조정하면서 중국과 남미 수요 전망을 하향했다. 특히, 중국 수요전망을 +1%로 하향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는 최근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중국 시장수요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② 중국 시장 수요부진으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방법으로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③ 기존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난해 인수한 오펠 브랜드의 목표는 판매 증가가 아닌 수익성 개선이라고 밝혔다. 관련하여 비용절감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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