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기업분석 Spot/ 평안보험] 3분기 이익 부진, 이를 상쇄하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획
Analyst 장재영 (해외기업분석) / jonathan.jang@nhqv.com |
[해외기업분석 Spot/ 평안보험] 3분기 이익 부진, 이를 상쇄하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획 |
▶투자 변동성 확대와 IFRS9 적용으로 2018년 3분기 부진한 이익 발표 - 10월 30일, 중국 종합 1위 보험사(중국 2위 생명보험, 중국 2위 손해보험)인 평안보험이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2018년 1~ 3분기 매출액 7,504억5,600만위안(+13.2% y-y), 영업이익 1,223억6,300만위안(+21.7% y-y), 지배지분 순이익 793억9,700만위안(+19.7% y-y), 비경상 손익 제외한 지배지분 순이익은 793억7,800만위안(+19.7% y-y) 기록 - 2018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6억4,200만위안(+8.2% y-y, -3.9% q-q), 영업이익 356억3,900만위안(+1.8% y-y, -24.4% q-q), 지배지분 순이익 247억1,900만위안(-5.4% y-y, -34.2% q-q), 비경상 손익 제외한 지배지분 순이익은 212억9,400만위안(-7.0% y-y, -34.2% q-q) 기록. 전사 지배지분 순이익 감소는 1) 투자 변동성 확대와 2) IFRS9 도입으로 인한 영향 때문 - 동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IFRS9 도입, IFRS9 적용 전/후 2018년 1~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 투자수익 차이 발생. IFRS9 적용전 2018년 1~ 3분기 생명보험+손해보험 사업부문 지배지분 순이익은 641억6,700만위안(+35.7% y-y)이나, IFRS9 적용후 생명보험+손해보험 사업부문 지배지분 순이익 539억7,600만위안(+14.2% y-y)으로 101억9,100만위안에 해당하는 투자수익 차이가 발생함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획 공시 - 10월 30일 총 주식수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안(10월 29일 종가 62.0위안 가정으로 계산시 약 1,100억위안 규모) 공시. 아직 주주총회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음 ▶보험사업 핵심지표는 개선 중 - 2018년 3분기 사업부문별 지배지분 순이익은 생명보험 121억400만위안(-9.3% y-y, -39.1% q-q), 손해보험 21억8,500만위안(-37.5% y-y, -17.4% q-q), 은행 41억800만위안(+7.3% y-y, +4.5% q-q), 자산관리 30억7,200만위안(-2.4% y-y, -37.3% q-q), 핀테크&헬스케어 11억9,900만위안(+370.2% y-y, -49.2% q-q) 기록 - 핵심지표인 1) 생명보험 신사업가치는 2018년 1~ 3분기 554억2,5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2) 손해보험 합산비율도 2018년 1~ 3분기 96.0%(-0.1%p y-y, 0.0% q-q)을 기록하며 개선 중. 또한 개인고객수도 2018년 3분기 1억8,163만명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함 ▶중장기 투자포인트 유효, 대규모 자사주 매입시 주가 하방경직성 강화될 것 - 2018년 3분기 부진한 실적에두 불구하고, 동사 중장기 투자포인트인 1) 중국 생명보험시장 중장기 성장, 2) 손해보험 합산비율 개선, 3) 핀테크&헬스케어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 등 여전히 유효. 대규모 자사주 매입안 주주총회 승인시, 동사 주가 하방경직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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